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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꼴] 2. 글틀에서 사용하는 글꼴에 대해서[글꼴] 2. 글틀에서 사용하는 글꼴에 대해서
Posted at 2008/09/29 22:00 | Posted in 한글 관련 자료2. 글틀에서 사용하는 글꼴에 대해서
글꼴은 다양한 분야에서 필수적으로 쓰이지만 그중에서도 글꼴을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여기는 분야는 역시 글틀과 전자출판이다. 많은 사용자들은 글틀의 기능개선보다는 보다 다양하고 예쁜 글꼴의 지원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이러한 사실은 글꼴꾸러미의 가격이 글틀프로그램 가격보다 더 비싸다는 사실로 쉽게 알 수 있다. 이처럼 요즘 글틀 사용자들의 최대 관심사는 어떻게 하면 더욱 다양한 글꼴을 이용하여 예쁜 출력을 얻을 수 있는가이고, 이러한 사용자들의 욕구에 맞추어 전문적인 글꼴제작회사들이 다양한 글꼴을 만들어 판매에 나서고 있다.
그 덕분에 불과 일 이년 전만 해도 열 손가락으로 헤아릴 수 있을 정도로 적었던 글꼴의 종류가 지금은 2백여종이 넘을 정도로 다양해졌다. 글틀에 대한 정보는 그동안 잡지와 단행본을 통해 숱하게 다루었으니 여기서는 글꼴을 만드는 회사와 글꼴의 모습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대표적인 글꼴제작회사와 글꼴의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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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의 글꼴제작회사들은 그동안 주로 매킨토시용 글꼴이나 전산사식용 글꼴을 위주로 해서 제작판매를 해왔으나 요즘 들어서는 IBM PC용 글꼴들도 함께 만들어서 판매하고 있다. 그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회사와 문의처 특징은 다음과 같다.
(1) 산돌글자은행 >> 따르릉: 741-3685
주로 매킨토시용 글꼴을 개발해온 회사다. 타이포그라피기법을 이용하여 균형있고 조판하기 편한 글꼴들을 제작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징적인 글씨로는 둥근장식꼴과 독수리꼴이 있다.
(2) 서울시스템 >> 따르릉: 510-0763
84년부터 글꼴개발을 시작했던 회사로 그동안은 주로 전산사식 시스템을 공급하는데 주력해왔으며 전산사식용 글꼴을 1백여종 이상 가지고 있다. PC용으로는 아래한글 2.1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정일품>이라는 글꼴꾸러미를 내놓았는데, 정음꼴과 큰꼴, 헤드변형음영꼴이 특징적인 글씨다.
(3) 한양시스템 >> 따르릉: 275-6110
89년 7월 창립때부터 한글글꼴 개발에만 주력해온 업체로 <아래아한글 2.1>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묵향프로>와 <묵향라이트>를 비롯한 여러가지 꾸러미를 판매했으며, 현재는 <아래아한글 2.5>에서 쓸 수 있는 <묵향꾸러미>와 <윈도우즈3.1>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묵향PS>를 판매하고 있다.특징적인 글씨로 한양옛꼴, 한양목판꼴, 한양엽서꼴이 있다.
(4) 휴먼컴퓨터 >> 따르릉: 553-0818~9
90년부터 글꼴개발을 시작한 회사로 탁상출판용 프로그램인 <문방사우 2.1>를 비롯하여 글틀인 <글사랑 2.0>, 글꼴꾸러미 <글꼴지기II>, 한글도움틀 <글꼴에이전트> 등을 만들어 공급하고 있다. 특징적인 글씨로는 매직꼴과 옛꼴이 있다.
(5) 한메소프트 >> 따르릉: 542-1762, 080-022-1762
<한메한글>와 같은 한글돌리개를 개발해왔으나 <윈도우즈용 한메한글>를 만들면서 글꼴제작에도 참여하고 있다. 윈도우즈용 <한메한글>를 비롯하여, 글꼴을 디자인하기 위한 도움틀 <글꼴스파이>와 글틀인 <파피루스> 등을 개발했으며, 24가지 글꼴을 추가해주는 <한메한글 글꼴추가꾸러미> 등을 판매하고 있다.
그외에도 매킨토시용 글꼴을 만드는 회사가 몇 있는데, 소망꼴,솔잎꼴,아이리스꼴 등의 독특하고 아름다운 글꼴을 선보인 윤그라픽스, 뉴스위크지 드에 헤드라인꼴을 공급하는 아미, 탈네모꼴의 글꼴을 선보이며 안상수꼴로 유명한 안그라픽스, 도든꼴을 선보인 골든시스템즈, 포스트스크립 글꼴개발의 선구자격이며 계유자꼴을 선보이고 있는 신명을 비롯하여 시공시스템, 한컴, 큐닉스 등이 있다.
<통합글꼴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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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꼴제작회사를 통해 보다 다양하고 예쁜 글꼴의 공급이 늘어가는 것은 기쁜 일이나 반비례해서 한 가지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 그것은 개발회사의 중복된 글꼴개발투자와 글꼴의 설치에 들어가는 사용자의 하드디스크 용량부족이다. 예를 들자면 윈도우즈, 아래한글, 사임당, 이야기와 같은 여러가지 프로그램에서 같은 바탕꼴을 사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글꼴파일은 따로따로 하나씩 심어주어야 한다는 사실이다. 이때문에 사용자는 바탕꼴 글꼴을 프로그램별로 하드에 설치해야 하는 낭비가 생기며, 글꼴 개발자는 같은 글꼴을 각 프로그램과 시스템에 맞는 형식으로 따로따로 만들어야한다는 개발비의 중복투자가 따른다.
따라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글꼴파일에 대한 표준적인 형식이 정해져야 하는데,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93년 10월 6일에 휴먼컴퓨터는 통합글꼴이라는 제품과 방법을 발표했다. 이 방법은 하나의 글꼴 표준을 만들어서 응용프로그램마다 상이한 글꼴로 인한 이중구입과 중복투자를 없애자는 것이다.
이런 의도에 대해서는 대부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으나 실제로는 이 통합글꼴에 대한 반대의견이 많이 대두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윈도우즈의 표준인 트루타입형식이 아닌 독자적인 형식이라는 점이 가장 크고, 다음으로는 자본과 기술을 지닌 몇몇 업체에 의해서 글꼴시장이 형성될 것이라는 불안감 때문이다. 또한 글사랑등을 발표한 휴먼컴퓨터의 판매전략을 돕는 꼴만 되는 것은 아닌가 하는 경계심리도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때문에 한메소프트를 비롯하여 한양시스템, 서울시스템과 같은 대표적인 글꼴회사들은 통합글꼴에 참여하지 않을 계획을 밝히고 있다.
따라서 통합글꼴은 사용자의 편리함과 용량에 대한 부담감 줄이기, 개발자간의 기술협력, 다양한 글꼴의 보급, 프로그램 개발자와 글꼴 제작회사의 중복투자 이중개발 부담절감 등의 의미가 있으나, 실제로 이 통합글꼴이 앞으로 국내 글꼴산업의 표준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는 더 지켜봐야 할 일이다.
현재 통합글꼴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는 <아래한글 2.1>와 <글사랑 2.0>가 있으며, 123개의 글꼴을 3~4개씩 묶은 40여종의 다양한 꾸러미형태로 판매한다. 가격은 글꼴의 묶음에 따라서 기본 2만원에서부터 백만원 넘는 것까지 다양하다.
<글꼴을 더욱 아름답게 꾸미기 위한 한글도움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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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꼴회사에서 지원하는 글꼴들이 예쁘고 멋있기는 하지만 시커멓기만 한 이 글꼴들만 가지고 전자출판을 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다. 사용자들은 이러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몇가지 글꼴디자이너 프로그램을 사용하는데,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는 <코렐드로우>가 있다. 그림도구라고 할 수 있지만 그보다는 글꼴을 디자인하는데 더 많이 쓰이는 코렐드로우에서 한글을 디자인하려면 먼저 EPS(Encapsulated PostScript)형식의 파일을 지원하는 한글프로그램이 있어야 한다. 현재 EPS형식을 지원하는 한글도움틀은 세가지가 판매되고 있다.
1. 한메글꼴스파이 >>따르릉: 542-1762 가격: 33,000원 (부가세포함)
한메소프트에서 판매하는 <한메글꼴스파이>는 영문윈도우즈3.1이상의 판에서 윈도우즈용한메한글을 사용해 한글을 적은 후에, 이 글을 EPS형식으로 저장해주는 도움틀로 나중에 코렐드로우나 디자이너 같은 EPS 파일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에서 사용할 수 있다. 코렐드로우나 디자이너에 삽입된 글꼴은 자유롭게 변형이 가능하므로 높은 품질의 한글을 디자인할 수 있다. 가격이 싸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2. 한글도사 >>따르릉 510-0763 가격: 132,000원
서울시스템에서 판매하고 있는 <한글도사>는 코렐드로우, 디자이너, 포토스타일러, 오토캐드 등에서 한글/한자를 사용할 수 있는 한글도움틀이다.
3. 글꼴에이전트 >> 따르릉: 553-0818~9
휴먼컴퓨터에서 판매하는 글꼴에이전트 역시 EPS를 지원하는 대부분의 윈도우즈 프로그램에서 한글을 꾸밀 수 있도록 도와준다.
<도스용 글틀에서 글꼴지원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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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1>를 보면 도스용 글틀에 대한 소개가 있고 <표.2>에는 도스용글틀에서 지원하는 글꼴에 대한 소개가 있다. 이번 비교에서 <보석글 V2.1>와 <하나워드큰글 2.9> <하나워드프로세서 2.8> 등은 외부글꼴을 사용하기 때문에 제외했다. 최대글꼴크기는 점단위의 크기와 기본글꼴(16x16)크기를 기준으로 삼았다.
글꼴만을 기준으로 해서 비교한다면 시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아래한글>의 경우 글꼴당 가격이 다른 것에 비해 꽤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만 오천원에 판매되고 있는 ច세기>의 경우 10가지 한글글꼴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는 전부 윤곽선글꼴이다. 따라서 그 열배 되는 가격을 보이는 아래한글의 경우 글꼴만 가지고 단순계산법을 한다면 백여종의 글꼴은 제공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영문글꼴의 경우는 많이 지원하는구나 하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지 모르지만 실제로 52개의 영문글꼴이 있는 것이 아니고, 22개의 기본글꼴에다가 속성을 주어서 만든 글꼴을 별도의 글꼴로 계산한 숫자다. 글꼴에 속성을 주어 장식을 한 것도 별도의 글꼴종류로 구별한다면 다른 글틀도 지원글꼴의 수를 불려서 발표할 수 있을 것이다.
<아래한글>의 장점은 역시 글꼴의 추가가 가능하다는 점이지만 글틀도 제대로 사지 못해서 쩔쩔매는 일반적인 사용자들이 수십만원이나 하는 글꼴꾸러미를 사는 경우는 별로 없을 것이므로 사실상 별 도움이 안되는 장점이다. 따라서 일반적인 사용자들은 글틀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글꼴의 수에 관심을 보이는 것이 좋겠다.
<표1. 도스용 글틀의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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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이름값 (원) 회사 내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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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 140,000 한컴퓨터 한글 11가지
(2.1) 744-6446 (주) 영문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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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 180,000 한컴퓨터 사임당 (2.1) + 한글 11가지
플러스 744-6446 (주) 영문 35가지, 한자 2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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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한글275,000 한글과 2.0 글꼴파일과 호환 안됨.
(2.1) 826-0674 컴퓨터 추가글꼴꾸러미 사용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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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25,000 (주)이스 모든 글꼴이 윤곽선글꼴임
(1.4) 542-1762 트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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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2 도스용 글틀의 글꼴 비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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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분 21세기 (1.4) 사임당 (2.1) 한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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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글꼴 10종 11종 23종
영문글꼴 4종 5종 52종
추가글꼴 없음 없음 통합글꼴
최대 글꼴크기 6배 300점 127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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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즈용 글틀과 글꼴지원>
일년전만 해도 불모지나 다름 없던 윈도우즈용 글틀은 이제 춘추전국시대로 접어들었다고 말할 정도로 다양한 글틀이 시장에 나타나고 있다. <표.3>의 글틀가격과 <표.4>의 글꼴에 대한 정보를 참고해서 이야기하자면, 현재까지는 <글사랑 2.0>와 <아리랑>가 가장 뛰어난 글꼴성능을 자랑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특이한 점은 <글사랑>의 경우 다른 회사의 어떤 글틀이라도 트레이드업(trade up)을 해준다는 사실인데, 다른 글틀의 2번 디스켓과 38,500원만 내면 <글사랑 2.0>와 <글꼴지기 II>로 교환할 수 있다. 트레이드업제도는 타사제품하고 교환하는 방식인데, 전자제품에서 이야기하는 보상판매 방식하고 같은 개념이다. 그러나 전자제품이 구형제품을 몇만원 정도의 싸구려 가격으로 보상하는 것에 비교하면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따라서 보상판매제도라고 말하기보다는 경쟁제품 교환방식(Competitive upgrade)이라는 말이 보다 더 정확하다고 말할 수 있다.
<표.3 윈도우즈용 글틀의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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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이름 값 (원) 회사 따르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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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랑 135,000 (주)휴먼 553-0818~9
(2.0) 컴퓨터
다른 회사의 어떤 글틀이라도
38,500원에 트레이드 업 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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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 160,000 (주)한국 521-3281~6
(1.0) 후지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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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마름이 135,000 한컴퓨터 744-6446
(주)
글틀이라기보다는 기안용지
작성도구에 더 가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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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페이지 107,000 두얼시스 518-4767~9
일반(2.0) 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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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페이지 800,000 두얼시스 518-4767~9
전문(2.0) 템즈
추가글꼴꾸러미(400,000원)로
한글 10가지, 한자 4가지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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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50,000 핸디 521-4058~9
보급형 소프트
트루타입,통합글꼴,한메글꼴을
모두 사용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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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2. 윈도우즈용 글틀의 글꼴 비교 (=> '기본'은 한글윈도우즈에서 제공하는 글꼴을 쓴다는 뜻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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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분 | 글마당 글사랑 지필묵 한글워드 오아시스
| (1.1) (2.0)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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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글꼴 |기본+5종 기본+6종 기본 기본 기본
추가글꼴 | 통합글꼴
글꼴크기 | 400 제한 없음 127 127 4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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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디워드 훈민정음 한페이지 한페이지
아리랑(1.0) (2.0) 일반용 전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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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기본+4개 기본+6개 기본+15개
통합 + 한메 추가가능
253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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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꼴을 기준으로 삼는다면 어떤 글틀을 선택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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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틀을 선택할 때 글꼴 하나만 가지고 기준을 삼을 수는 없다. 자신에게 맞는 다양한 기능과 편리한 사용법 등이 모두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글꼴을 기준으로 해서 글틀을 선택한다고 가정한다면 어떤 글틀이 가장 좋을까? 위에서 말한 내용과 표를 비교해보면 답은 어렵지 않게 나온다.
우선 도스용 글틀로는 가격대 성능비를 따질 때 ច세기>가 가장 뛰어나다. <아래한글 1.5>의 경우 가로세로 2배씩 확대되는 4가지 점글꼴을 지원하면서 레이저프린터를 지원한다는 이유로 145,000원에 자물쇠를 걸어서 판매했는데, 그에 비하면 가로세로 6배 확대할 수 있으며, 10가지 다양한 글꼴을 전부 윤곽선으로 지원하는 ច세기>의 25,000원이라는 가격은 파격적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레이저프린터는 기본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다른 기능 역시 <아래아한글 2.1>에 그다지 뒤지지 않는다. 그러므로 전자출판을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광고와 그동안의 지명도만을 보고 제품을 구입하지 말고 여러 제품을 비교해서 자신에게 맞는 글틀을 고를 수 있기를 바란다.
가격문제를 떠나서 다양한 글꼴로 예쁜 출력을 얻어야하는 사람은 윈도우즈용 글틀을 사용하는 것이 좋겠다. 이 점에서 <글사랑 2.0>는 가격에 비해 출력질이 무척 뛰어한 글틀이라 할 수 있다. 통합글꼴의 지원을 받는 다양한 글꼴도 장점이지만 사실상 무제한인 글꼴크기는 다른 어떤 글틀보다도 큰 강점을 지니고 있다. 아래한글을 비롯한 다른 글틀에서는 대부분 127크기로 제한되어있는데 이정도 크기로는 제목이나 목차의 큰 글씨를 쓸 수 없기 때문에 제대로 된 전자출판을 기대할 수 없다. 특히 윈도우즈의 경우는 프린터 드라이버 지원이 뛰어나서 같은 프린터로도 도스용 글틀보다 더욱 나은 출력물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글틀에서 자신이 원하는 글꼴을 등록할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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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아한글 2.0>가 사용자들에게 인기 있었던 이유 중에서도 가장 큰 이유로, 사용자들이 만든 다양한 글꼴을 등록해 쓸 수 있다는 사실을 손꼽는다. 요즘은 자신이 원하는 글꼴을 쓸 수 있는가 없는가는 글틀을 선택하는데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되어가고 있다. 그러나 글꼴제작회사의 참여로 인해서 글꼴이 다양화되어가는 반면에 글꼴을 사는 비용에 대한 부담도 커지고 있다. 더불어 일반 사용자들이 글꼴을 만들어서 사용할 수 있는 여지를 점점 없애나가고 있는 추세다. 가장 대표적인 글틀인 아래한글 역시 1.5판에서 2.0판으로 올라오면서 사용자들이 글꼴을 만들어서 추가할 수 있는 방법을 사실상 막아두다시피 했다. 그러나 사용자들의 노력으로 다양한 글꼴을 만들어서 추가할 수 있었는데, 이번에 2.1판을 내면서 다시 2.0판에서 사용하던 글꼴과 구조를 바꿈으로써 글꼴의 호환을 막아버렸다. 심지어는 <묵향>와 같은 글꼴꾸러미나 자사에서 제공했던 한자확장꾸러미조차 새롭게 판올림해 쓰도록 만들었다. 물론 글꼴의 구조가 바뀌었기 때문에 자료파일의 구조 역시 바뀌어 호환이 되지 않으며, 이로 인해서 사용자들이 만든 수십종류의 개성있고 아름다운 글꼴은 <아래한글 2.1>에서는 무용지물이 되고 말았다.
결국 <아래한글> ច세기> <사임당>와 같은 대표적인 글틀에서 사용자들이 원하는 글꼴을 만들거나 등록하는 일은 앞으로 어려워지게 되었다. 윈도우즈용 글꼴의 제작과 등록은 더욱 어려운 일이 되었다. 따라서 앞으로는 글꼴꾸러미를 사서 설치하는 정도 외에는 사용자가 할 일이 없어졌다.
<아래아한글에서 글꼴등록할 때 주의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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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 컴퓨터>사는 FONTCFG.EXE를 이용해서 사용자들이 자유롭게 글꼴을 등록할 수 있다고 선전하고 있다. 그러나 늘림씨가 FDR인 드라이버파일이 있어야만 글꼴을 등록할 수 있는데 이 파일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사용자가 만든 글꼴의 등록은 불가능하다. FONTCFG.EXE로 할 수 있는 것은 새로운 글꼴의 추가가 아니라 대표글꼴의 변경등록 정도다. 이처럼 2.01에서 2.1로 0.09의 작은 판올림을 하면서 글꼴의 구조를 바꾸는 <한글과 컴퓨터>사의 정책은 사용자들에게 아래한글 글꼴과 자료파일에 대한 불안감을 심어줄 수밖에 없다.
2.0판의 경우에도 <한글과컴퓨터>사에서는 제대로 된 글꼴관련 도움틀 하나 제공하지 못했기 때문에 사용자들이 직접 도움틀을 만들어 글꼴을 등록시켰다. 가장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글꼴다듬이인 <하얀날개>와 글꼴 등록프로그램인
마지막으로 FONTCFG.EXE로 대표글꼴에 등록할 때 주의할 점 몇가지만 알아보자.
첫번째로 fontcfg.exe를 이용해서 대표글꼴을 등록할 때 반드시 점글꼴을 이용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윤곽선 글꼴을 사용하면 문제가 생기니 윤곽선글꼴을 대표글꼴로 등록하지 않도록 주의하기 바란다.
두번째는 한글 2.0에서는 MKUSRFNT.EXE라는 파일로 1.5에서의 사용자 정의글꼴을 변환시켜 사용할 수 있었는데, 2.1에서는 이것 역시 불가능해졌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사용자정의글꼴을 바꾸려고 하다가 현재 사용중인 글꼴을 파손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세번째로는 추가글꼴꾸러미를 이용해서 등록할 때인데, 한글글꼴 차림에는 등록이 되나 대표글꼴에는 아무리 등록을 시켜도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는 FOTNCFG.EXE의 문제다. 대표글꼴에는 한글, 영문, 한문 모두 등록을 시켜야하는데 FONTCFG.EXE에서 대표글꼴을 등록할 때는 '한양신명조'와 같이 나오고, '신명조'로 나오지 않는다. 그러나 대표글꼴에서는 한글차림에서 바로 쓰이는 '신명조'라는 이름으로 되어있어야 하므로, 우선 FONTCFG.EXE로 등록을 한 후에 HWPFONT.CFG를 고쳐야한다. 즉 파일 중에 '한양신명조'라고 되어있는 부분을 '한양'이라는 이름을 지우고 '신명조'만 남긴 후에 저장하는 복잡한 작업을 거쳐야한다.
그외에도 몇가지 글꼴과 관련하여 주의할 점이 있지만 가장 많이 겪는 몇가지 경우만 예를 들었다. <한글과 컴퓨터>사에서 사용자들이 겪는 이런 문제들은 한시바삐 해결해주기를 바란다.
출처 : http://www.help119.com
http://syprint.co.kr/bbs/view.php?id=press&page=18&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61
괄호() 안의 문자만 다른 글자 모양으로 바꿀 수는 없을까?괄호() 안의 문자만 다른 글자 모양으로 바꿀 수는 없을까?
Posted at 2008/09/29 18:44 | Posted in 한글 강좌_팁
한글에 관련된 홈페이지를 운영하다보니 가끔 전혀 예상하지 못한 질문을 올라오는 경우가 있다. 처음에는 왜 그런게 필요한가하지만 읽다보면 아 필요는 하겠구나 하는 것들이다.
오늘 소개할 내용은 몇일 전에 홈페이지에 올라온 문의 사항과 그 글에 대한 답변이다.
문의한 내용은 “괄호 안에 있는 글씨만 색깔을 바꿀 수 있느냐?”이다. 물론 괄호도 포함해서라고 추측한다.
원본 그대로 올리면 다음 내용이다.
문서에서 괄호 안에 있는 글씨만 색깔 바꾸는 방법 없나요?
따로 기능이 없다면..
블록지정이라도 띄엄띄엄 하는 방법은 없나요?
즉 대한민국(大韓民國)이 포함된 문단이 있다면 (大韓民國)만 파란색 진하게 속성을 주고 나머지는 글자 속성이 바뀌지 않고 그대로 유지해야 한다는 조건이다.
()와 그 안의 내용만 글자 모양을 바꿀 수 있는 기능이 없어서 모양 복사 기능을 이용하라고 했다. 참고로 찾기 기능을 이용하여 찾은 단어를 다른 글자 모양이나 문단 모양으로 바꿀 수 있는 기능은 이미 한글에서 제공한다.
[관련글]
2008/04/11 - [한글 강좌/팁] - 특정한 단어나 글자를 강조하기 위해 글자 모양을 바꾸려면
2007/05/30 - [한글 강좌/팁] - 파란색 글자를 빨간색으로 바꾸기 - 한글의 찾기/바꾸기 활용
괄호 안의 내용만 찾기가 어려워 모양 복사 기능을 이용해 보기를 권장했다.
1. 우선 바꾸려는 글자 색상(크기, 글꼴 등도 포함해도 됨)을 지정합니다.
2. <Alt+C>를 눌러 모양 복사(글자 모양만 복사하면 되면 글자 모양 선택 후 확인을 누릅니다.)
3. 이제 괄호 안의 내용을 블록 설정한 후 <Alt+C>를 누릅니다.그러면 1번에서 지정한 모양대로 적용됩니다.
이렇게 표현을 했는데 다른 분께서 조건식을 이용하는 방법을 소개해 주셨다. 조건식을 이용하면 특정한 조건식에 맞는 문자를 찾아준다. 찾을 내용에 조건식으로 ^\(.*\)을 입력해 바꾸기를 했는데 괄호 안의 문자까지 잘 변화가 되었다. 그런데 문제는 한 문단의 2개 이상의 괄호가 올 경우 1번째 괄호 시작부터 2번째 끝가지가 모두 한꺼번에 변해 버리는 점이 있었다.
[관련글]
2007/06/14 - [한글 강좌/팁] - 조건식을 이용하여 원하는 문자열 찾기
오늘 조건을 하나 추가해서 이를 해결한 방법이 있어 이를 소개한다.
[원본 모양]
대한민국
대한민국(大韓民國)
대한민국(大韓民國) 대한민국 미국 美國 大韓民國 대한민국(大韓民國) 미국
[바꿀 모양]
대한민국
대한민국(大韓民國)
대한민국(大韓民國) 대한민국 미국 美國 大韓民國 대한민국(大韓民國) 미국
원본 모양과 바꿀 모양을 살펴보면 바뀔 모양은 원본에서 () 안의 내용만 파란색 진하게 속성이 부여된 것을 알 수 있다.
이를 사용하려면 조건식 + 찾기 + 바꾸기를 이용해야 한다.
1) ()의 문자여을 찾아야 한다. [편집-찾기] 기능을 실행한다.(바꾸기가 아닌 찾기인점에 유의)
2) 찾을 내용에 ^\(.*?\)을 입력하고 조건식 사용을 체크한다.
3) 바꾸기 단추를 누른다(바꾸기에서는 조건식이 없기 때문에 먼저 찾기를 실행한 것이다)
4) 바꿀 내용의 오른쪽에 있는 서식 찾기 단추를 눌러 바꿀 글자 모양을 클릭한다.
5) 바꿀 글자 모양이 나오면 원하는 글자 모양을 지정하면 된다.
여기서는 진하게와 파란색으로 지정하면 되므로 진하게 속성을 주고 파란색을 지정해 주었다.
속성 창에 흐리게 나온 부분과 컨트롤에 아무 내용도 없는 것은 변경하지 않고 그대로 그 값을 유지한다는 뜻이다. 그러니까 글자 크기, 글꼴, 장평, 자간, 글자 위치 등과 글자 속성의 기울기, 밑줄, 외곽선.... 등은 현재 상태를 그대로 유지한다는 뜻이다.
6) 설정을 하고 모두 바꾸기를 하면 ()의 내용들이 모두 파란색 진하게 속성이 부여된다.
* 바꿀 내용의 서식 찾기를 누르면 글자 모양을 지정했으므로 체크가 되어 있을 것이다.
* 바꿀 내용에 아무 것도 쓰지 않았는데 이는 아무 내용도 변경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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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유용한 팁이에요어떻게 저많은 내용 일일이 다 고치나 했는데 덕분에 순식간에 작업 마무리했네요.
좋은 지식 감사합니다^^
[글꼴] 1. 글꼴의 역사와 쓰임새를 알아보자[글꼴] 1. 글꼴의 역사와 쓰임새를 알아보자
Posted at 2008/09/28 21:57 | Posted in 한글 관련 자료1993년(4327년)에 [피씨라인] 잡지에 연재한 글로, 글꼴을 주제로 한 글입니다. 꽤 오래 된 글이지만 한글 글꼴의 발자취를 정리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이 글이 있던 곳)
1. 글꼴의 역사와 쓰임새를 알아보자
<글꼴이름은 누가 지었을까?>
불과 일 이년 전만 해도 손가락으로 헤아릴 수 있을 정도였으나, 요즘은 홍수처럼 쏟아져나오는 수 많은 글꼴들. 그 글꼴들은 누가 만들었는가? 왜 그런 이름을 붙였을까? 누구나 한번쯤 품어본 궁금증일 것이다.
지금도 가장 많이 쓰고있는 바탕꼴과 돋움꼴은 현재 <한국서체디자인 개발연구원>의 원장을 맡고 있는 최정순선생에 의해서 대부분 개발되었다. 딱한 것은 최정순선생 등이 개발한 글꼴은 일본의 주문에 의해서 개발된 것이고, 이는 다시 우리나라로 역수출되어 지금 우리가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국내에서 사용하는 대부분의 식자기들은 일본의 샤켄이나 모리사와 회사 등의 기계들이고, 글씨모양하고 전혀 안어울리는 명조체니 고딕체니 하는 일본식 말이 사용된 까닭도 이 때문이다.
PC의 경우 초창기에는 글씨라고 부르기 민망할 정도로 글씨모양이 형편 없다가, 80년대 후반 들어와서야 겨우 바탕꼴과 돋움꼴이 사용되었다. 바탕꼴과 돋움꼴만 사용되던 한글글꼴이 더욱 다양한 글꼴로 변화하기 시작한 것은 공병우 박사가 세벌식 글자꼴을 처음으로 개발하면서부터다. 이후 미술분야에서는 김인철씨, 조영제씨 등이 네모틀에서 벗어나는 글꼴개발을 시도하면서 글꼴개발은 새로운 시기로 접어든다.
80년대 중반 이후로 보급되어, 오늘날 바탕꼴 돋움꼴과 더불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샘물꼴은 이상철씨가 잡지 <샘이 깊은 물>의 제목으로 만든 글꼴인데, <샘이 깊은 물>를 줄여서 이 글꼴을 샘물꼴이라고 부르게 된다. '아래한글'에서 처음 선보인 손글씨꼴(필기체)의 유래에 대해서는 정확한 자료가 없으나, 속설에 의하면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가 보내준 편지의 필적이 예뻐서 이를 컴퓨터용 글꼴로 만든 것이 탄생의 배경이라고 한다.
도깨비(dkby.com)와 같은 프로그램에서는 빨래꼴이라고 해서 3벌식 글꼴을 쓸 수 있는데, 이 빨래꼴은 빨래줄에 걸어놓은 빨래처럼 위아래가 들쑥날쑥한 글씨모양 때문에 빨래꼴이라고 이름지은 것이라고 한다.
'이야기'에서 처음 선보인 것으로는 이야기굵은꼴과 안상수꼴이 있는데, 안상수꼴은 현재 <안그라픽스>를 맡고 있는 안상수씨가 개발한 '안체'를 컴퓨터로 옮긴 것이다. '이야기 6.0'에서는 달꼴이라고 불리는 글꼴과 둥근모꼴, 세모꼴이라는 글씨가 사용되고 있는데, 달꼴은 <월인천강지곡>의 뜻인 '달이 천개의 강에 비치다'에서 따온 글꼴로 '태백한글2.0'에서는 훈민정음꼴이라는 이름으로 사용되고 있다. 각 모서리 부분이 둥글게 처리된 '둥근모꼴'과 시옷을 비롯한 각 자음이 파격적일만큼 날카롭고 특이하게 처리된 '세모꼴' 등의 글꼴은 한글중심으로 운영되는 <멋>벼락쪽(BBS)에서 몇년간 개발해서 공개한 글꼴로, 하이텔 자료실 등에서 받아볼 수 있다.
<네모.1. '폰트'라는 말이 '글꼴'로 변한 과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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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까지만 해도 대부분 '폰트(font)'라는 말만을 사용했다. 이말이 '자형'으로 바뀐 본격적인 시기는 <마이크로소프트> 잡지 1989년 1월호에 이찬진씨가 '글자 모양에 관한 글'을 연재하면서부터다. 다시 1년이 지난 1990년 4월호에 실린 최은혁씨의 글을 보면 '폰트를 순수한 우리말로 한다면 '글꼴'이라는 말이 어울릴 듯하다'면서 글꼴이라는 낱말을 쓰기를 권한다. 최은혁씨는 1990년 6월호 특집 <한글! 어찌 우리 잊으랴>에서부터 본격적으로 한글글꼴, 조합형글꼴, 완성형글꼴, 글꼴변환기 등과 같은 말을 넓게 사용했고, 한글중심의 <멋>벼락쪽의 보급운동과 언론매체의 특성을 타고 이 말은 곧 전국적으로 퍼져 사용되기 시작했다.
1993년 초에는 문화부에서 인쇄용어를 한글말로 바꾸면서 글꼴이름들도 함께 한글이름으로 바꾸었다. 가장 대표적으로 쓰던 '명조체'와 '고딕체'가 '바탕꼴'과 '돋움꼴'로 바뀐 것이 이때다. 각계의 심의를 거쳐 '국어심의회 국어순화분과위원회'에서 최종 심의, 확정한 것인데, 명조체⇒바탕체, 고딕체⇒돋움체, 세⇒가는, 태⇒굵은, 중⇒중간, 환⇒굴림 등으로 바뀌었고, 그외 많은 낱말들이 한글말로 바뀌었다.
그밖에 바뀐 주요낱말은 아래와 같다.
* 자음과 모음을 적기 위한 기호 -> 자모
* 자모가 모여 이뤄지는 온전한 글자 -> 온글자
* 자모와 온자를 함께 부르는 용어 -> 글자
* 글자의 이루어진 모양 -> 글자꼴
* 공통적으로 성격을 갖춘 글자 양식 -> 글자체
* 자음을 적기 위한 기호 -> 자음자
* 모음을 적기 위한 기호 -> 모음자
* 초성을 나타내는 자음자 -> 첫소릿자
* 받침을 나타내는 자음자 -> 받침자
* 받침자가 없는 낱글자 -> 민글자
* 받침자가 있는 낱글자 -> 받침글자
* 자모가 모아지는 모양 -> 모임꼴
<글꼴을 제대로 쓰기 위해서 고려해야할 점들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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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의 글틀은 다양한 글꼴을 지원하고 있지만 바탕꼴 하나만 가지고 문서를 편집하던 예전의 습관이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에 다양한 글꼴을 효과적으로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 가지 글꼴로만 문서를 만드는 것은 단순해서 좋지 않으며 너무 요란하게 장식을 하는 것은 지저분하고 산만해서 좋지 않다. 깔끔한 문서를 만들려면 글꼴을 적절하게 잘 사용해야 하는데 이때 고려해야 할 점은 다음과 같다.
1. 글꼴의 크기에 따라 글꼴을 달리 써야한다.
글꼴은 크기가 클 때 보기 좋은 글꼴과 작을 때 보기 좋은 글꼴이 따로 있다. 일반적으로 두께가 두꺼운 글꼴들은 글씨가 작아질수록 시커멓게 보이기 때문에 작은 글씨에는 어울리지 않는다. 굵은돋움꼴이나 굵은샘물꼴, 굵은바탕꼴 등은 몇 자 안되는 제목을 쓰는 큰 글씨에 주로 사용해야 한다. 가는바탕꼴이나 가는돋움꼴은 많은 글씨가 들어가는 본문이나 각종 도표 안의 작은 글씨로 적당하다.
2. 글꼴의 모양이 문장의 주제와 어울리는가?
컴퓨터언어를 쓰는 사람들은 바탕글(source)을 자주 출력해서 보는데, 이런 바탕글은 타임즈꼴이나 유니버스꼴과 같은 가변폭을 지니는 영문글자보다는 일정한 폭을 지니고 복잡한 돌기를 가지지 않은 깔끔한 글꼴을 사용해야만 빠르고 명쾌하게 바탕글을 분석할 수 있다. 돋움꼴은 바탕글을 볼 때 잘 어울리는 글꼴이고 이태릭체나 손글씨꼴은 어울리지 않는다. 궁서꼴의 경우는 시와 같은 문학적인 주제를 표현할 때는 잘 어울리나 바탕글을 찍어내거나 도표안에 들어갈 작은 글씨에는 어울리지 않는다. 또한 편지내용이나 몇몇 예문을 인용하는 경우라면 손글씨꼴을 쓰는 것이 어울리나, 일반적인 본문글씨로 손글씨꼴은 어울리지 않는다.
3. 가독성과 특이함, 아름다움 중에서 어느쪽에 비중을 두어야하는가?
몇몇 글꼴을 제외한 대부분의 글꼴은 가독성과 특이함, 아름다움을 함께 갖추지 못하고 있다. 결국 문서편집의 목적에 따라서 어느 한쪽은 비중을 덜 두고 글꼴을 선택해야한다. 굵은 돋움꼴과 굵은팸꼴, 굵은안상수꼴, 옛꼴은 특이함 때문에 두드러져 보이기는 하지만 가독성은 무척 떨어지는 글꼴이다. 이런 글꼴들은 사람의 시선을 끌어야하는 제목 등에 어울리며 본문내용에는 어울리지 않는 글꼴이다. 궁서체는 아름답기는 하지만 빽빽한 글을 빨리 읽어야하는 본문내용에는 어울리지 않는다. 가독성이 중시되는 일반글의 본문에는 바탕꼴이나 돋움꼴, 가는안상수꼴, 그래픽꼴을 사용하는 것이 적합하다. 반면 특이하게 두드러져보여야하는 제목글씨로는 헤드라인꼴, 굵은바탕꼴, 안상수꼴 등이 적합하다. 아름다움을 중시하는 글씨는 부분적인 차례나 제목, 광고의 선전문안이나 상품해설 등인데 이런 경우에는 옛꼴, 둥근헤드라인, 안상수꼴, 나무꼴, 둥근장식꼴 등이 적합하다.
4. 글꼴에 어떠한 장식을 할 것인가?
컴퓨터용 글꼴은 원래 모습에 다양한 장식을 꾸밀 수 있다. 주의할 점은 기울기, 외곽선, 그림자, 밑줄, 확대, 가로세로비율(장평) 과 같은 장식을 꾸미고 나면 원래 글꼴과는 전혀 다른 성질을 지닌 글꼴이 된다는 것이다. 이 점을 잘 생각해서 글꼴을 장식해야 하고, 장식이 필요한 경우라면 장식 후의 글꼴모양을 예상해서 글꼴을 선택해야한다. 두꺼운 굵은돋움꼴에 '진하게'장식을 해봐야 별 효과가 없으며, '외곽선'장식을 할 경우는 무슨 글씨인지조차 알아보기 힘들 정도가 된다. 외곽선장식은 두께가 가는 글꼴들에 어울리는 장식이며, 음영은 굵은 글꼴들에 어울리는 장식이다. 음영장식을 가는글꼴에 할 경우 글씨를 판독하는 일도 어려워진다. 가는글꼴에 어울리는 장식은 밑줄과 진하게, 외곽선 등이며, 굵은 글꼴에 어울리는 것은 그림자, 역상, 기울기와 장평조정 등이다.
<글꼴과 관련되어 사용되는 각종 낱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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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별: 판독의 선행개념으로 한글의 닿자 홀자 받자를 각각 낱 글자로 독립해서 구별하고 자모음을 판별하는 것을 말한다.
* 판독: 가독의 선행개념으로 글자 한 자 한자를 판별하는 과정을 말한다. 그러므로 글자를 판독하는 것이지 문장을 판독하는 것이 아니다.
* 가독: 판독된 글자를 단어로 파악하고 문장으로 파악하여 그 뜻을 헤아리는 과정을 말한다.
* 해상도: 글꼴이나 그림의 세밀함을 뜻하는 말. 구성하는 점이 촘촘함수록 표현되는 글꼴이나 그림이 예쁘게 보이고 해상도가 높아진다. 해상도의 단위로는 주로 DPI(Dot Per Inch)를 사용하는데, 이는 일 인치에 몇개의 점을 찍을 수 있나를 말한다.
* 화소: 픽셀(pixel)이라고 불리며 하나의 점을 가리킨다. 화면등에서 글씨나 그림을 나타낼 때는 작은 점들을 모아서 보여주는 것인데, 이때 단위가 되는 각각의 점을 화소라고 한다.
* 글씨폭균형(proportional width): 영문글꼴을 보면 글자간의 폭이 적당하게 맞추어져 있음을 볼 수 있는데, 이처럼 각 글씨 사이가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정리된 것을 글씨폭균형이라고 말한다. 한글 완성형글꼴은 근본적으로 영문과 같은 효율적인 글씨폭균형을 지원하지 못한다.
* 원도: 글꼴을 만들기 위해서 손으로 종이에 디자인한 글꼴의 밑그림을 말한다.
* 디지탈화: 글꼴 원도를 컴퓨터에 입력하는 과정을 말한다.
* 래스터라이저(Rasterizer): 외곽선글꼴을 구현할 때 함수값으로 저장되어 있던 모양을 점글꼴로 바꾸어서 화면과 찍는틀로 출력하는 기술을 말한다. 수학적 수치로만 이루어져 있는데, 외곽선글꼴의 각 좌표를 분석하여 회전이나 경사와 같은 효과를 준 후에 최종적으로 점글꼴처럼 점으로 글자를 표현한다. 이렇게 바꾸어진 글꼴은 점글꼴보다는 느리나 외곽선글꼴보다 상당히 빠른 속도로 출력된다.
* 벌: <각국고관>이라는 말에는 기역자만 6개가 들어가는데 각각의 기역자는 모양이 다르다. 다시 말해서 기역자모양을 한개만 가지고 있어서는 안된다는 이야기로, 이처럼 조합위치에 따라서 각각 다른 글꼴모양을 가져야한다. 벌은 일반적으로 같은 위치에 조합될 글꼴을 모아서 한 벌로 삼는다. <가나다라마바사..>처럼 'ㅏ(아)'자 앞에 오는 초성만을 모아서 한 벌을 만들고 <고노도로모..> 등에 쓰이는 초성을 모아서 한 벌이 된다.
* 타이포그라피: 영문과 한글을 섞어서 문서를 만들 때는 각 글자간의 자간비율이 달라서 굉장히 부자연스러운 경우가 생기는데, 이때 영문과 한글이 독자적으로 자간유지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기법이다.
* 힌팅(Hinting)기술: 외곽선글꼴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기술로, 잘못된 글꼴을 보다 예쁘게 다듬어주는 수정기술이다.
* 트루타입형식(True Type Format): 트루타입형식이란 화면과 점때림찍는틀에 모두 같은 자형표현기술을 사용해 화면과 프린트물이 완전히 일치하도록 해주는 서체기술 방식을 말한다.
<글꼴의 구분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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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모양에 따른 구분법
가장 대표적인 구분방법으로 글꼴구별의 기준이 되는 획의 굵기, 각도, 획 끝에 달린 돌기(Serif: 영문자의 획 끝에 붙어있는 뾰족한 돌기를 말한다.)의 모양, 두 획이 만날 때의 상태(각도나 간격 등) 등에 의해 구별된다. 바탕꼴, 돋움꼴, 샘물꼴, 이야기굵은꼴, 세모꼴, 달꼴 등으로 구별된다.
나. 쓰임새별로 구별할 때
1. 화면용 : 일반적으로 한빛화면용 글꼴은 16x16으로 구현되었으나, 요즘 나오는 슈퍼VGA에서는 24x24크기의 크기로 구현하기도 한다.
2. 찍는틀용: 80년대 초반의 9핀찍는틀에서 한글을 찍을려면 비싼 한글모듈을 장착해야했지만 글씨가 예쁘지 않았다. 80년대 중반 이후 사용된 24핀 점때림찍는틀(Dot Matrix Printer)는 180dpi의 해상도를 지니게 되어 24*24 크기의 글꼴을 찍어낼 수 있었고, 레이저찍는틀의 경우는 300dpi 정도의 해상도를 보였는데 그동안은 주로 점글꼴을 찍는틀에 내장시켰다. 요즘 와서는 점글꼴의 크기를 높임으로서 해상도를 높이는 방법을 쓰거나 외곽선글꼴을 내장하여 포스트스크립트를 지원하는 추세로 나가고 있다.
3. 화면과 찍는틀 겸용 : 요즘 사용되고 있는 트루타입글꼴(TTF)은 하나의 글꼴파일로 화면과 찍는틀 양쪽을 모두 사용하고 있다.
4. 전산사진 식자기용 : CTS(전자조판시스템)에서 사용하는 글씨의 해상도는 대부분 2000dpi 이상의 해상도를 가지고 있다. 그외 TV방송장비용, 프리젠테이션장비용, 펜플로터용 등으로 나누어진다.
다. 크기별로 구별하는 방법
주로 점글꼴에 해당하는 구분법으로 글꼴을 구성하고 있는 화소의 갯수, 즉 해상도로 구별하는 방법이다. 한글의 경우 화면용은 가로세로 16x16의 글꼴을 사용하고, 점때림찍는틀용으로는 24x24 크기를, 레이저찍는틀용으로는 40x40이 많이 사용되었다. 요즘은 점점 더 예쁜 글씨를 얻기 위해서 크기가 점점 커지고 있는 추세다.
라. 제작형식에 의한 구분법
1. 벡터글꼴(vector font)
벡터글꼴이란 글씨를 이루는 획이나 점의 좌표로 문자를 표현하는 방식을 말하는 것으로 글자의 모양을 나타내는 방식에 따라서 나누어보면 다음과 같다.
(1) 다듬기글꼴(stroked) : 곡선성분을 작은 직선으로 다듬어서 표현하는 방법이다. 대표적인 것으로 터보씨(Turbo C)에 있는 확장자가 chr인 영문글꼴이 있다.
(2) 뼈대글꼴(skeleton) : 간단한 형태의 글꼴로서 확대축소가 자유로와야하는 캐드에서 주로 쓰인다. 글자 자체가 간단하기 때문에 비교적 빠른 속도를 낼 수 있다. 대표적인 것으로 <진한글> 등이 있다.
(3) 외곽선글꼴(outline fotn)
포스트스크립트에서 쓰이는 벡터글꼴로, 가장 대표적인 벡터글꼴이라 하겠다. 모양이 예쁠 뿐만 아니라 이용하기도 편리해서 가장 널리 쓰이고 있다. 윤곽선글꼴이라고도 하는데 글씨의 윤곽선을 여러부분으로 나누어 각각 직선 원호 또는 자유곡선 등으로 표현한 것이다. 자유곡선으로는 주로 베지어 곡선(bezier), 3차 운형(cubic spline)곡선, B운형(B-spline)곡선 등의 수학적 표현이 주로 사용된다.
이 방식은 펜과 제도기를 이용하여 손으로 설계하는 방식과 글자꼴을 표현하는 개념이 유사하므로 글씨꼴의 설계가 매우 수월해진다. 또한 글씨의 크기변화에 대한 처리가 가능하므로 출력장치가 고해상도를 지원할수록 글씨꼴의 품질이 더욱 정교해지고, 폭이나 기울임 등의 변화도 모두 표현할 수 있으므로 글자꼴의 개발시간이나 컴퓨터에 요구되는 기억용량도 매우 줄어들게 된다. 요즘 생산되는 레이저찍는틀에서는 윤곽선글꼴을 많이 채택하는 추세인데, 글자를 사용할 때마다 계산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점글꼴보다 출력속도는 느리다.
(4) 구조적글꼴
원형이나 타원형 등 여러가지 모양의 펜을 사용하여 글자의 중심선을 펜의 움직임으로 정의함으로써 글자꼴을 설계한다. 글자의 출력시에는 펜이 이동한 공간을 컴퓨터가 점으로 채워서 글자를 만든다. 이 방식은 사람이 글씨를 쓰는 과정과 비슷하므로 글꼴의 설계가 더욱 쉬워지며 요구되는 기억용량도 매우 적어진다.
이 글꼴의 대표적인 것으로 크누스(D.E.Knuth)가 개발한 메타글꼴이 있다. 메타글꼴은 앞의 글꼴이 사용한 방법보다 고도의 기술이 사용되는데, 서예와 같이 붓이 지나간 궤적을 수학적 기법을 사용, 각각의 궤적의 경계선을 부호화하는 것이다. 이 방법은 글자의 구조상 공통적인 모양을 각 글자마다 정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바탕꼴에서 돋움꼴로 돋움꼴에서 바탕꼴로의 바꿈도 메타글꼴의 밑흐름(sub routine) 을 바꾸는 것으로 가능하다. 이러한 기술의 메타글꼴은 아직 우리나라에게는 낯설은 기술로 보편화되기까지는 좀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2. 점글꼴
점글꼴(dot font)은 비트맵글꼴(bit map font)이라고 불리는 것으로 모자이크처럼 점을 찍어서 글씨를 표현하는 방식이다. 해상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많은 점이 필요한데, 이는 글씨정보를 저장하기 위한 기억용량도 커져야한다는 것을 뜻한다. 16*16 크기의 글씨라면 256개의 점으로 구성되나 100*100크기의 글꼴이라면 10,000개의 점으로 구성된다. 점 하나하나의 위치가 글씨의 아름다움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글꼴을 만드는데 걸리는 시간도 많이 걸리고, 크기나 폭의 변화도 정수배로 확대 축소하는 정도의 효과밖에 줄 수 없으며, 확대했을 경우는 각점이 커지므로 글씨가 거칠어지는 계단현상이 일어난다.
반면에 처리할 때 계산과정이 필요없이 점단위로 바로 뿌려주면 되기 때문에 처리속도가 무척 빠르다. 빠른 속도를 요구하는 글틀에서는 대부분 이 점글꼴방식을 택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프로그램에서도 화면용으로는 점글꼴을 사용한다.
마. 네모틀글꼴과 탈네모틀글꼴
네모틀이라는 것은 현재 대부분의 한글글꼴이 채택하고 있는 방식으로 일본에서 사용하는 정사각형 단위의 사진식자 판짜기방식에 맞추어 만들어진 한글글꼴을 말한다. 똑같은 크기를 지닌 네모틀 안에 글씨를 집어넣는 이 방식은 여러가지 문제를 가지고 있다. 먼저 획수의 많고 적음에 관계없이 모든 글씨를 똑같은 네모를 공간에서 배분해야 하기 때문에 가독성이 떨어진다. 또한 일본식 식자기계들은 한문자를 섞어둘 것을 염두에 주고 만든 것이기 때문에 기계의 용량이 필요없이 크고 복잡하다. 값이 비싼 것은 물론이고 기계가 복잡하여 입력방식도 복잡하고 입력속도가 느리다. 이 때문에 식자수가 사용방법을 익히는데만 엄청난 시간을 필요로한다. 네모틀 글꼴은 또한 일정한 질서를 가지고 합리적인 인자원칙에 따라 글자의 조합이 이루어져야하는데,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글자꼴이 글자생산기계마다 달라 비효율적인 과정이 되풀이된다.
또한 완성형의 가장 큰 단점이 다양한 글자꼴의 개발이 어렵다는 문제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단점을 벗어나고자 요즘 와서는 자유틀글꼴이라고도 불리는 탈네모틀글꼴이 새롭게 개발되고 있다.
바. 조합방식에 따라서
1. 조합형
조합형방식은 글씨를 닿자,홀자 단위로 분해하여 저장해두었다가 글씨를 찍을 때에 조합해서 출력하는 방식으로 적은 용량을 차지한다는 장점이 있고, 모든 글씨를 다 표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조합형의 예를 들자면 저장해놓은 닿자와 홀자를 'ㅎ(히읗)+ㅏ(아)+ㄴ(니은)'과 같이 조합해서 '한'자를 만드는 것이다. 처리속도가 빠르고 저장용량이 적게 들어간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글씨가 아름답지 못하다.
2. 완성형
이 방식은 완전한 글씨 한 자 한 자를 저장하였다가 그대로 출력하는 방식인데, 글씨가 예쁘다는 장점이 있으나, 많은 글씨를 만들어야하기 때문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고 다양한 글꼴 개발이 어렵다. 특히 한글이 조합가능한 글씨를 다 안만들고 보통은 2350자만 만들기 때문에 없는 글씨가 많다는 치명적인 약점을 지니고 있다. 완성형방식은 '한'이라는 글자를 통째로 저장해두는 방식이다. 출력속도도 느리고 파일크기도 크지만 글꼴이 조합형보다는 더 아름답다. 완성형으로 모든 한글을 다 만들 경우는 11,172자를 만들어야한다.
3. 완조형
이 방식은 완성형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나온 것으로 완성형으로 출력되지 않은 글씨는 조합형방식으로 출력하는 방법이다. 그러나 완성형과 조합형글꼴의 모양이 다르고 균형이 안맞기 때문에 어색한 형태로 글씨가 출력된다는 단점이 있다.
사. 벌수의 구성에 의해
조합형 글꼴파일을 구별할 때 쓰는 방법의 하나다. 보통 dkby용은 닿자, 홀자, 받자가 8벌 4벌 4벌로 된 16벌 글꼴이고 아래한글은 10,4,4의 18벌로 구성되어있다. 3벌로 구성된 것은 빨래꼴로 공병우글꼴이 여기에 속한다. 영문은 대부분 1벌만 사용하는데, 한글도 완성형은 1벌인 셈이다.
<글꼴별 쓰임새를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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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글꼴을 사용하거나 다양한 장식을 한다고 해서 문서가 예쁘게 꾸며지는 것은 아니다. 글의 주제나 성격, 목표에 따라서 가장 효과적인 글꼴을 선택하는 것이 깔끔한 문서를 작성하는 좋은 방법이 된다. 글꼴을 자주 바꾸거나 장식이 많아지면 글의 안정감이 없고 어지러워 보이므로 글꼴은 가능한 적게 사용하는 것이 좋다. 대신 장평이나 두께 기울기 등을 조절함으로써 글꼴에 변화를 주는 방법을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이야기한 기준을 중심으로 해서 한글의 글꼴별 쓰임새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대부분의 내용에 어울리는 글꼴: 바탕꼴, 돋움꼴, 샘물꼴, 그래픽꼴, 가는안상수꼴, 가는팸꼴
* 본문내용으로 쓰는 글꼴: 바탕꼴, 돋움꼴, 둥근꼴, 그래픽꼴, 가는안상수꼴, 가는팸꼴
* 본문내용중간에 한 부분만 따로 구분할 때: 돋움꼴, 샘물꼴, 그래픽꼴
* 본문중에서 편지나 시를 예문으로 들때: 궁서꼴, 손글씨꼴, 나무꼴, 해서꼴, 가는안상수꼴, 가는팸꼴
* 본문시작 앞의 작은 제목: 돋움꼴, 중간돋움꼴, 중간안상수꼴, 그래픽꼴
* 표나 목차를 나타내는 보통크기의 글자: 돋움꼴, 둥근돋움꼴, 중간돋움꼴, 둥근꼴
* 잡지나 보고서등에서 제목에 해당하는 글씨: 헤드라인꼴, 굵은둥근돋움꼴, 굵은안상수꼴, 굵은팸꼴, 둥근장식꼴, 굵은바탕꼴, 굵은돋움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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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한글, 디자인 그리고 어울림[편집] 한글, 디자인 그리고 어울림
Posted at 2008/09/27 21:55 | Posted in 우리글 한글1.
21세기 오늘의 문화·사회 환경은 다원적인 가치로 변화되고 있다. ‘어울림’이란, 인류가 그 고유한 문화를 지속케 할 수 있는 생명적 원리이다. 지난 해 2000년 10월, 새 천 년기를 기념하여 서울에서 열렸던 ‘세계 그래픽 디자인 대회’의 주제어는 ‘어울림Oullim’이었다. 이 주제어는 20세기 근대디자인을 뒤돌아 보고, 이즈음의 디자인을 반추하며 21세기에 전개될 디자인의 방향을 제시하는 일종의 대안적 모토였다. 우리말 ‘어울림’이란 용어는 영어로 ‘The Great Harmony’로 번역되었으며 기존의 ‘조화Harmony’개념을 포괄하는 더 큰 동아시아적 개념의 용어로서 제시되었다.
2.
필자는 한글창제의 디자인적 의의, 한글의 조형과 그 우수성, 그 조형적 우수성에 대한 평가 기준 근거를 어울림의 관점에서 제시함으로써 ‘넓은 의미의 디자인’이라는 지평에서 ‘한글의 디자인적 의의’를 조명해 보고자 한다.
이러한 논의의 출발점은 필자가 세종대왕이 창제한 ‘훈민정음’에 대한 ‘정인지의 해례’ 곧 ‘정인지 서문鄭麟趾序文’에서 발견한 바, 그곳에는 이미 디자인의 원리와 철학이 내재해 있다는 감응에서 비롯되었으며, 필자는 그 문구를 ‘디자인의 원리와 어울림’으로 해석하고자 한다.
이것은 물론 이미 행하여진 한글창제의 과학성과 우수성에 대한 논의를 논거로 삼으면서, 필자는 한글창제 자체를 넓은 의미로서의 디자인 행위designing로 인식해야 한다고 보는 것이다.
3.
‘어울림’의 사전적 해석은 ‘어울리다’, ‘어우러지다’의 명사형으로 ‘이것 저것이 모순됨이 없이 서로 잘 어우르게 하는 것’이다.
우리말의 어울림과 상통하는 한자어로 ‘화和’를 들 수 있다. 중국문화에서 ‘화和’ 역시 줄곧 미적 이상으로 여겨졌음은 이미 다 아는 사실이다.
철학적으로 볼 때 화和에 대한 개념의 기초는 《주역》에서 비롯되며, 《주역》에서 천명한 和는, 대립적인 것의 조화와 통일 내지는 더 나아가서 서로 비비고 움직이며 쉬지 않고 생겨나서 그치지 않는 동태적인 균형을 말하며, 《중용》에서의 和란 천하 모든 것에 두루 통하는 도道이자, 만물을 화육하는 이치이며 和자에는 성인의 오묘한 뜻이 담겨 있고 천지의 온전한 공덕이자 성인의 완전한 덕德의 상징으로 제시된다. 이러한 어울림으로서의 和는 일찍이 미美의 개념과 연관되기도 하는데, 예술론에 있어 중용관中庸觀과 중화中和사상이 바로 그것이다.
역대로 각각의 중국 예술이론 저작물들은 예술 중의 각종의 대립적인 요소의 통일을 강조하고 있으며, 심지어는 그것을 예술 창조의 중요한 비결로 간주하고 있다.
장기윤張其 의 견해를 빌자면 중용관은 중국예술론의 핵심이기도 한데, 이는 결코 기계론적인 균형설이 아닌 모순을 더 높은 발전으로 통일하는 일이며 그것의 일관된 원칙은 중용이 모든 것을 포괄하는 무궁무진한 가능태로서 전체성으로서의 형식미로 이해된다.
담단경譚旦 의 견해를 빌어보면, 중국인들의 天·地·人 삼재三才사상에 있어서의 中和는 사람人으로 전제되며, 中和에 이르는 방식은 곧 우리가 강조했던 양극조화론兩極調和論으로서 비단 유가儒家사상 일 뿐만 아니라, 중국 예술 일반의 관념의 본질이 된다고 역설한다. 그가 말하는 중화의 상태란, 비교적 높은 차원의 중용의 발전과정에서 모순을 통일 시킬 수가 있어서 최후에는 양극상에 군림하는 신영역에 도달하게 된다 한다.
4.
중용과 중화로서의 어울림은 이것과 저것이 화해됨으로써 변증법적으로 지양止揚된 상태라고 말 할 수 있겠다. 어울림은 개체個體가 무시되지 않는다. 개체는 존중되며 만물이 지닌 제 스스로의 가치가 인정되는 것이다. 곧 ‘어울림’이란 개체의 특성이 희생된 채 둘 또는 다수가 합쳐져서 하나가 되는 것이 아니다. 이 하나[一, Unity]로서의 어울림의 가치는 ‘다양성의 통일’ 곧 전체성이며 완전성이다. “이러한 전체성으로서의 하나는 유한한 것의 근원이며 이 하나로써 꿰뚫으면 만물은 상황에 마땅하게 된다. 그러므로 전체성은 생명성 그 자체이며 생명을 지닌 전체성은 진리, 선, 아름다움의 속성이 된다.”
심미적인 속성으로서의 완전성integritas, integrity은 미적 가치가 당연히 가져야 할 본질적인 모든 부분들을 포함하고 있다는 뜻이다. 이것은 전체를 통해서 부분이 근본적으로 순수하게 상호관계를 가지고 있음을 뜻하며 그들이 참으로 주어진 전체의 부분이라는 뜻이다. 곧 여러 가지 다양한 것이 서로 조화되어 어울리는 전체성을 가질 때 완전함에 이른다고 할 수 있겠다. 그것은 “다수가 여전히 다수로 보여지면서 하나가 되는 것that in which the many, still seen as many, becomes one”이며, 이러한 미적 상태를 가리켜, 코울리지Coleridge는 “통일 속의 다양성Multiplicity in Unity”이라 규정한 바 있다.
요컨대 어울림이란, 한 개체가 다른 개체를 파괴하거나 손상시키지 않은 채 전체의 큰 조화 속에서 어울린다. 이 때 ‘어울림’은 대립對立조차 다양성 속에서 다시 큰 하나의 전체성이 되며 그것은 역동적 평형dynamic equilibrium 상태를 이루게 된다.
이러한 ‘어울림’은 곧 관계와 사이에서 생긴다. 우주와 인간, 사람과 사람, 사람과 사물, 사람과 자연, 또 사물과 사물, 사물과 자연, 자연과 자연 사이의 화해된 관계에서 태동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더 나아가서 ‘어울림’은 우리를 둘러싼 모든 존재들이 살아 숨쉬고 있다는 생명성에 대한 바탕과 이해의 토대 위에 지극한 자유와 절제를 통한 조화의 추구에서 가능하게 된다 하겠다.
5.
필자가 한글창제의 원리를 어울림의 관점으로 볼 수 있는 근거는 훈민정음 해례본解例本 맨 끝에 붙어있는 정인지 서문鄭麟趾 序文의 “三極之義 二氣之妙, 莫不該括 [삼극三極의 뜻과 이기(二氣, 곧 陰陽)의 묘妙가 모두 갖춰지고 포괄되지 않은 것이 없다]”이라는 문구를 통해서이다.
이 구절은 위에서 밝힌 바, 큰 어울림의 뜻을 내포한다 하겠다. 곧 하늘 땅 인간의 삼극三極의 뜻과 음양 이기二氣의 묘妙가 모두 갖춰지고 포괄되지 않은 것이 없는 것이 바로 훈민정음인 것이다. 어울림은 하늘과 사람과 땅을 어우러지게 하기도 하고, [무한한 것의 창조자로서의 둘로 된 쌍] 곧 허虛와 실實, 양 과 체滯, 중重과 경輕, 강剛과 유柔, 동動과 정靜, 심深과 천淺, 합과 벽闔闢, 음陰과 양陽을 모순됨이 없이 모두를 포괄하지 않음이 없는 지극한 경계의 상태인 것이다.
요컨대 어울림이란 본디 하늘과 땅과 사람이 존재하는 섭리이며 우주의 본질이며 인간 본성의 핵심이다. 하물며 디자인이란 우주의 일부분인 인간 사회가 만들어낸 소치所致인 바, 디자인의 가치와 본질 역시 인간의 마음, 우주의 본질과 통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필자는 어울림의 구체적인 모색의 하나의 시도로 우리나라의 한글을 들어 ‘어울림’ 디자인을 본격적으로 논의해 보고자 한다.
6.
창조적 디자인poiesis으로서의 한글 창제創制
말과 글자는 문화를 담는 그릇이며, 글자는 시각예술 특히 디자인의 핵심이다. 인간의 능력의 상태로 할 수 있는 최상의 디자인이란 창조적 제작poiesis으로서의 글자를 만드는 일일 것이다.
이미 알고 있다시피 훈민정음 창제는 우리 역사상 매우 뜻이 깊고 중대한 문화적 사건 중의 하나일 뿐만 아니라, 과거의 우리 민족의 지적 산물 중 세계에 자랑할 만한 것이라 하겠다.
세계 어느 나라에도 그 창제 동기가 이렇게 뚜렷이 밝혀진 글자는 유례가 없을 것이다. 한글창제의 동기를 살펴보면, 대중성과 실용성에 바탕을 두고 글자의 보편화를 이루어 백성들의 어리석음을 깨우침으로써 문화중흥을 꾀하려 하는 깊은 '자주'의 뜻이 깔려 있음을 알 수 있다.
7.
필자가 보기에 한글 창제의 정신은 민족 자주 민주정신, 정보전달을 위한 실용의 정신이며, 그 디자인적 정신은 우주의 원리를 본받았다 하겠다.
1446년 세종대왕은 “우리말이 중국말과 다름에도 글자가 없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어리석은 백성을 위해 [國之語音, 異乎中國, 與文字不相流通. 故愚民, 有所欲言, 而終不得伸其情者, 多矣. 予, 爲此憫然, 新制二十八字, 欲使人人易習, 便於日用耳)]” 전혀 새로운 소통 매체로서의 문자를 만들어 내는데, 이것이 바로 훈민정음 28자이다.
이 28개의 “글자는 상형해서 만들되 글자 모양은 중국의 고전古篆에 근거를 두었고, 소리의 원리를 바탕으로 하였으므로 음音은 칠조七調의 가락에 맞고, 삼극三極의 뜻과 이기(二氣, 곧 陰陽)의 묘妙가 모두 갖춰지고 포괄되지 않은 것이 없[癸險. 我殿下創制正音二十八字, 略揭例義以示之, 名曰訓民正音. 象形而字倣古篆, 因聲而音 七調. 三極之義 二氣之妙, 莫不該括]”다.
“정음을 지으심도 어떤 선인先人의 설을 이어 받으심이 없이 무소조술無所祖述,” 이는 전혀 세종대왕의 독창적이고 창조적인 제작임을 알 수 있다.
8.
우리말은 중국말과 전혀 다른 교착어로 되어 있다. 한국어를 글자로 표현해야 하는 필연적 요청에서 “소리는 있으나 글자가 없어 글이 통하기 어렵더니 하루아침에 지으심이 신의 조화 같으셔서 우리 나라 영원토록 어둠을 가실 수 있도록 하셨도다[有聲無字, 書難通, 一朝制作 神工, 大同千古開 ].”
세종대왕은 글자를 만들었고, 또한 그 결과가 매우 독창적인 상태는 그야말로 창조적 제작으로서의 디자인의 가장 고단위적 행위라는 점을 부인할 수 없다. 결국 훈민정음 28자는 새로운 개념을 부여한 디자인 결과물인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음이 만들어진 이치는 하늘[天]에 존재하며 비로소 성군聖君 곧 세종대왕의 손을 빌림으로써 제작될 수 있었다.
디자인의 원리란 천지간의 이치를 인간을 위해 계발해내는 것이 아닌가? 본래 조형원리로서의 형태[形]와 악樂의 원리로서의 소리[聲]들은 하늘과 땅 사이에 잠재태로서 깃들어 있는 바, 정음의 글자를 만듦에 있어서도 그 꼴[象]과 짝지어서 소리가 거세어짐에 따라 매양 획을 더함으로써 제작되었다.
세종대왕이 창제한 정음 28자에는 창조적 디자인의 결과에 대한 통찰이 엿보이는 바, 그것은 곧 “이 스물 여덟 자는 전환이 무궁하여, 간단하고도 요긴하고 정精하고도 잘 통하는 까닭에 슬기로운 이는 하루 아침을 마치기도 전에 깨칠 것이요, 어리석은 이라도 열흘이면 배울 수 있으니[以二十八字而轉換無窮, 簡而要, 精而通. 故智者不終朝而會, 愚者可浹旬而學.].”란 문구를 통해서이다. 특히 “간이요簡而要, 정이통精而通”이란 언급은 디자인의 원리와 작용성을 해석해 낼 수 있는 구절이다.
요컨대, 디자인은 쉬워야 한다. 그러나 디자인 결과가 간단하나 전환과 변화는 무궁해야 한다. 이는 디자인의 본질과 상통하며 디자인 과정은 곧 본질을 추출해 내는 과정인 바, 그것과 상통한다 하겠다.
필자는 한글의 바로 이런 점이야말로 최적의 질서로서의 시스템의 디자인과 기능적 디자인의 가능한 근거라 보며, 한글 창제에 담긴 심오한 뜻과 포부를 커다란 ‘어울림’의 관점으로 더 나아가서 넓은 의미로서의 디자인 행위designing로 규정하고자 하는 것이다.
- 안상수
출처 : http://www.typojanchi.org
통합형 오피스 뷰어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뷰어 2007 배포통합형 오피스 뷰어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뷰어 2007 배포
Posted at 2008/09/27 07:23 | Posted in 한글 업데이트 정보한글과컴퓨터에서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뷰어 2007을 배포 하였습니다.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뷰어 2007은 자체 개발 프로그램들의 문서 워드프로세서인 한글(아래아 한글) Hwp 문서, 표 계산 프로그램인 넥셀 NXL 문서, 프레젠테이션 프로그램인 슬라이드 HPT 문서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아울러 경쟁사 제품인 워드 Doc, 엑셀 Xls , 파워포인트 문서 PPT도 볼 수 있는 뷰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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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의 역사(91~96)한글과컴퓨터의 역사(91~96)
Posted at 2008/09/26 21:50 | Posted in 한글 소식_정보_관련 글
한글과컴퓨터의 91년부터 96년까지의 역사가 잘 정리된 곳이 있어 글을 가져왔습니다. 당시 경북대학교 석사과정에 있던 이성훈 이라는 분이 쓴 글인데 글을 쓴 분의 홈페이지(http://jangwoo.pe.kr/)는 이미 사라져 버렸고 다른 분이 복사해 둔 글이 있어 그 글을 옮겨 왔습니다.
"우리의 경쟁자는 빌게이츠의 마이크로소프트" (주)한글과 컴퓨터
(주)한글과컴퓨터는 『한글』워드프로세서라는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회사이다. 한글과 컴퓨터의 이찬진사장(32)은 1989년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곧바로 사업에 뛰어들어 현재 한국의 소프트웨어 업계를 이끌어 가고 있다.
"다양한 제휴 관계를 통해 아군을 늘려 나가고 긴밀한 협조 체제를 통해서 경쟁력을 키워 나가는 것, 이것이 우리의 경쟁 상대인 마이크로소프트와 싸우는 기본전략입니다."
이 회사는 1990년 10월 5명으로 시작하여 93년 103억원, 94년 151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으며 종합 소프트웨어 회사로 성장하려 하고 있다.
창업
이찬진 사장이 컴퓨터를 처음으로 대하게 된 때는 대입 학력고사를 치르고 난 후였다. 그가 부모님께 간청해 구입한 컴퓨터는 23만 5천원짜리 애플 호환기종으로 하드디스크도 없는 8비트 컴퓨터였고 모니터는 중고 흑백 텔레비전으로 대신했다. 이사장은 컴퓨터가 없던 시절에도 컴퓨터 관련 잡지들을 열심히 찾아 읽었고 대학 2학년때 새로 생긴 ‘서울대 컴퓨터 연구회(SCSC)'라는 서클에 가입하였다. 1988년 우리나라 우편번호가 다섯 자리에서 여섯 자리로 바뀌어 수천개에 달하는 지역별 우편번호를 일일이 수정해야 하는 일이 생겼고 이에 체신부에서는 우편번호 자동변환 소프트웨어를 공모하였는데 이찬진 사장은 서클 후배인 김형집과 이원식과 함께 이 공모전에 참여해 ’유일하게 제대로 된' 소프트웨어라는 평가를 받으며 대상을 차지했다. 이찬진 사장의 대학시절 당시 우리나라의 워드프로세서로는 삼보컴퓨터의 ‘보석글'과 금성의 ’하나워드'가 있었다. 이들은 모두 단지 외국 프로그램을 한글화한 것이었기 때문에 우리나라 사람을 만족시키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그밖에도 한글 워드프로세서를 만들어 내는 회사들은 더러 있었지만, 제각기 서로 다른 한글 코드를 채택하고 있었기 때문에 특정한 시스템과 프린터상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실정이었다. 그러던 중 1988년 여름 ‘한글 2000'이라는 프로그램이 나왔다. 이 프로그램은 모든 컴퓨터가 가지고 있는 그 래픽 기능을 이용하여 한글을 화면상에 그리는 방식을 채택했기 때문에 별도의 한글 카드 없이도 아무 기종에서나 사용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이었다. 이사장은 ‘한글 2000 워드’를 모델로 삼고 자신이 느낀 불만들을 보완하면서 보석글의 다양한 기능들을 접목시켜 한글1.0을 만들었다.
“한글 2000이 좀처럼 개선될 기미를 보이지 않자 저는 아예 새로운 워드프로세서를 직접 만들어 보기로 결심했고, 1989년 1월 23일 저와 김형집, 그리고 우원식 세 사람이 첫번째 만남을 가졌습니다. 어떤 이들은 이 만남을『삼국지』에 빗대어 도원결의라고 표현하기도 하는데, 사실 우리는 우리가 하려는 일에 그토록 큰 의미를 두고 있지는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심심풀이 장난은 아니었으나, 일이 지금처럼 커질 줄은 우리 셋 다 아무도 몰랐습니다."
한글1.0을 들고 청계천 컴퓨터 상가를 돌아다니며 생산과 유통, 판매까지 맡아줄 유통회사를 찾던 중 러브리 컴퓨터와 관계를 맺었고 순수익을 50대 50으로 나누기로 했다. 사무실은 한글 문화원 한 귀퉁이의 4평짜리 방을 임대하고 한글1.0을 팔아서 번 돈 5천만원으로 회사를 차렸다. 그러나 김형집은 대학원에 진학해 있었고 이원식은 학부 4학년에 재학중이어서 막상 회사를 차려놓아도 상근해 있을 사람이 없었다. 이 때 논문을 쓰려고 워드프로세서를 찾던 박흥호씨를 만났다. 박흥호씨는 국어선생님이었는데 공병우 박사님을 보필하며 한글기계화, 특히 3벌식 자판 보급 운동에 앞장서고 있었다. 또한 박흥호씨는 프로그래머인 정내권씨를 데리고 왔다. 정내권씨는 독학하여 그 당시 이미 정규 교육을 받은 프로그래머를 능가하는 실력을 갖추고 있었다. 이렇게 시작한 한글과컴퓨터는 91년 10억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무서운 아이들’로 불리기 시작하였다. 92년 7월에는 한글2.0을 출시하였는데 만들어 내기가 무섭게 팔려나가 두 달 동안 3만본이 판매되었다. 한글2.0은 한글워드프로세서 사상 처음으로 한글 철자 검색 기능이 추가되었고 윤곽선 글꼴을 채택해서 글자의 확대 및 축소가 자유롭고 매끈한 글씨를 얻을 수 있었다. 93년에는 매출액이 100억원을 넘게 되었으며 한글의 등록사용자 가 10만명을 넘게 되었다(단일 패키지로 10만 명이 넘는 등록 사용자를 보유하게 된 제 품은 한글이 처음이다). 이 회사는 아래 표에서 알 수 있는 바와 같이 비록 국내시장이지만 전세계의 워드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사 보다 3배 이상의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실적은 전세계적으로 자국 워드시장을 지켜나가고 있는 나라는 일본과 한국 정도라는 평가를 낳게 하고 있다.
<국내 워드프로세서 시장>
우리의 경쟁상대는 마이크로소프트
한글과컴퓨터는 1994년 10월 한글큰잔치에서 ‘한컴비젼 2000’을 선언하고 종합 소프트웨어 회사를 지향함을 대외에 공표하였다. 이사장은 한 두 가지 제품에서 마이크로소프트사보다 우위를 점한다고 해서 진정한 경쟁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는 판단을 하였고 장기적으로 정보통신, 응용 소프트웨어 부문에서 사람들의 일상생활이나 업무에 꼭 필요 한 도구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으로 ‘한컴비전 2000’을 내걸었다. 마이크로소프트사는 워드프로세서와 스프레드시트, 데이터베이스 등 기본적인 제품은 물론 소프트웨어가 들어가는 모든 분야에 걸쳐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이런 제품들은 사용방법이 서로 비슷하기 때문에 한 가지 기능만 익히면 다른 프로그램에서도 써먹을 수 있고, 무엇보다도 데이터를 서로 공유한다는 장점이 있어 워드프로세서 분야에서도 한컴을 위협하였다. 마이크로소프트사는 93년 ‘윈도우3.1’을 한글화한 ‘한글 윈도우3.1’에 윈도즈용 응용소프트웨어인 ‘'한글엑셀’, ‘한글워드’, ‘한글오피스’ 등을 한글화하여 국내에 보급하기 시작하였다. 94년 7월 ‘MS오피스4.0’으로 국내 통합스위트시장을 공략하였고 95년 10월 윈도즈95를 지원하는 ‘오피스95’를 내놓았다.
“한컴이 마이크로소프트와 진정한 경쟁을 할 수 있기 위해서는 그들의 각 제품을 대체할 수 있는 우리 상품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한컴이 한글로 고정된 기업 이미지에서 탈피하여 종합 소프트웨어 회사로의 변신을 시도하고 있는 것도 바로 이런 맥락에서입니다.”
이에 따라 한글과컴퓨터는 PC제조회사에 번들 공급해 왔던 윈도즈용 통합 소프트웨어인 ‘한아름1.0’을 별도 패키지로 단장해 시판하였다. 또한 한글과컴퓨터는 95년 그룹에어 전문 업체인 (주)나눔기술사와 오피스웨어 공동개발을 위한 기술제휴를 맺었다. 이 제휴로 나눔기술이 보유하고 있는 그룹웨어 제품 워크플로우의 시스템 관련기술과 한글과컴퓨터가 갖고 있는 데스크탑 응용소프트웨어 기술을 결합하여 유닉스 시스템을 서버로 하는 클라이언트-서버 방식의 오피스웨어를 공동개발, 판매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이 회사는 세계적인 업체인 미국의 로터스사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윈도우즈용 한글3.0을 중심으로 구성된 통합 스위트패키지 ‘한글오피스3.0’을 개발 시판하였다. ‘한글오피스3.0’에는 한컴의 윈도우즈용 워드프로세서 한글3.0, 그래픽 프로그램 한그림1.1과 로터스사의 스프레드쉬트 ‘로터스1-2-3 R5K’, 프리젠테이션용 소프트웨어 ‘프리렌스 그래픽스 2.01’이 포함되어 있고 고급 사용자를 위한 로터스사의 데이타베이스 ‘어프로치 3.0 K’와 개인정보 관리 ‘오거나이저 1.1’을 추가하여 ‘한글오피스 3.0프로’와 도스용 한글 2.5 또는 로터스 제품 이전 사용자를 위해서는 특별보상 업그레이드 방식으로 공급하였다.
“일단 특정한 프로젝트가 수립되면 우리나라에서 그 분야에 대해 가장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가 어딘지를 살펴봅니다. 국내에 그런 기술을 가진 회사가 없거나, 죽어도 조건이 맞지 않을 때는 외국 회사와도 얼마든지 손을 잡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그 회사와 파트너가 되면 우리는 하나를 얻는 게 아니라 둘을 얻는 것입니다.”
이 사장은 한 개인이 팔방미인, 만물박사, 독불장군이 되기 어렵듯이 한컴이라는 회사 역시 그렇게 모든 종류의 소프트웨어를 두루 잘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지는 못하다고 말한다. 지금까지 존재하지 않던 전혀 새로운 프로그램을 만들어내는 것도 아니면서 남들이 먼저 시작하여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분야에 뒤늦게 뛰어들어 그들과 경쟁할 정도가 되려면, 그들이 투자한 돈과 시간과 인력의 몇 배를 더 쏟아부어도 성공할 수 있다는 보장이 없다고 판단하여 국내업체뿐 아니라 로터스나 노벨 등 몇몇 외국회사들과도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한글과컴퓨터는 94년 1월 10일 멀티미디어 분야와 윈도우즈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능력이 뛰어난 업체인 지오시스템사를 인수하였다. 94년 3월 17일 윈도우용 한글 워드프로세서 ‘지필묵’을 개발한 창인시스템(대표:김재훈)과 제휴하여 터보팩스, 지필묵, 글맵씨, 오토세션 등의 소스코드와 저작권, 상표권 등을 모두 소유하게 되었다. 윈도우즈용 한글 3.0을 개발하는 중에 영어 처리기술의 확보를 위해 미국 워드퍼펙사와 상호 기술을 교환하는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한글과컴퓨터는 워드퍼펙의 프로그램으로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워드와 동일한 수준의 영문처리 기술을 보유하게 되었고, 텍스트 아트 같은 경우는 더욱더 발전시켜 한글의 사용이 자유로우면서도 화려한 기능을 제공하는 글맵시를 개발하였다. 또한 이 해 6월에 글꼴 전문업체인 신명컴퓨터 및 태시스템사와 약 33종(한글23 종, 한자10)의 글꼴 판매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세계적인 글꼴기술회사인 미국의 비트스트림(Bitstream)사와 글꼴(포스트스크립트, 트투타입, 스피도, 인텔리폰트, 더치801, 스위스721 계열4종, 쿠리어10피치계열 4종)라이선스계약을 체결해 영문워드프로세서 사용자에게 고품위 글꼴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밖에 나우콤과 제휴를 맺어 한글로 작성된 파일이나 메일을 나우콤을 통하여 손쉽게 전송할 수 있는 ‘한네트’서비스를 제공하였다. 95년 1월에 나라소프트와 한마이크로시스템즈가 연달아 한글과컴퓨터에 합병되어 하나의 회사가 되었다. 나라소프트(대표:강태진)는 오피스웨어부문의 중견 소프트웨어 업체였고, 한마이크로시스템즈(대표:안대혁)는 통신분야 솔루션과 네트웍 운영 노하우가 강한 회사였다.
“또 하나, 마이크로소프트와 경쟁에서 우리가 구사할 수 있는 전략은 그들이 못하는 것을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새로운 운영체계로 각광받고 있는 OS/2용 제품을 마이크로소프트가 내지 않고 있으면 한글에 대한 기초 연구를 비롯한 자연어처리 기술, 사용자의 습관을 잘 파악하고 만든 사용자 환경 프로그램 등은 마이크로소프트도 함부로 넘볼 수 없는 영역이 됩니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현재 우리가 가장 중점적으로 노리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최대약 점은 바로 도스라고 생각합니다.”
장기적으로는 윈도우즈가 도스의 모든 영역을 대체할 것이지만 당장 윈도우즈95를 쓰기 위해서는 486DX, 8MB 메모리 이상의 성능을 가진 컴퓨터가 필요하며 원활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16MB 메모리가 요구된다. 따라서 한글과컴퓨터는 마이크로소프트가 하지 못하는 것들을 찾아서 그것을 알뜰하게 챙긴다는 전략으로 도스 시대의 종말이 운운되는 가운데 도스용 한글3.0판을 선보였다. 도스에서는 구현된 적이 없었던 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가 도스용 한글 3.0에 구현됨에 따라 윈도우즈용, 유닉스용 한글 등 한컴의 워드프로세서 제품군과 동일한 인터페이스와 파일호환성을 제공하였다. 또한 95년 7월 한국아이비엠사와 OS/2용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지원하고 소프트웨어의 전반 기술을 공유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전략적 제휴를 맺는 협정을 체결했다. 두 회사는 그동안 한국아이비엠 내 한글 단체 사용권 계약을 체결(1993. 6. 17)했었고, IBM RS/6000 시스템에 한글/X 번들 공급계약을 체결(1994. 10. 1)했었다. 양사는 이와같은 제휴관계를 공고히 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한국아이비엠이 한컴에서 추진하는 25%의 외부 투자 유치분 중 1/5에 해당하는 5%의 지분에 참여하기로 했다.
한글과컴퓨터는 윈도우즈 95시대를 맞이하여 한글3.0b를 내놓았는데 HNC라이브러리라는 독자적인 입출력 체계를 통하여 확장조합형 한글, 확장 한자, 다국어 지원, 초고속 인쇄 등을 실현하고 있어 영/한 윈도우즈 95는 물론 중국어, 일본어용 등 세계 각국어판으로 나온 모든 윈도우즈 95에서 운용될 수 있게 했다. 윈도우즈 한글3.0b는 인터넷 사용자들을 위한 인터넷 문서(HTML) 읽기/쓰기 기능, 한글 오피스 메뉴 추가기능도 포함되어 있다. 해외 공보관은 최근 인터넷을 통한 한국 홍보를 시작하면서, 윈도우즈 한글 3.0b가 특정 국가 언어 윈도우즈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어떤 외국어 윈도우즈 환경에서도 동일한 기능을 발휘하며 한글을 표현하기 위한 별도장치가 필요 없기 때문에 세계 여러 나라의 공보관들이 공문서를 작성하기에 가장 적합하다는 이유로 한글3.0b를 공보처 재외 공보관의 해외 홍보용 공식 워드프로세서로 사용한다고 하였다. 특히 윈도우즈용 한글 3.0b는 인터넷의 HTML 문서형식을 곧바로 읽고 쓸 수 있기 때문에 인터넷을 통한 재외 공보관의 홍보활동을 지원하는 최적의 요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한글과컴퓨터는 그간 추진해오던 홈웨어 사업의 일환으로 ‘한컴홈 멀티미디어 사업’을 본격 시작하였다. 이를 위해 홈웨어 사업부문을 설립하고 부문장으로 탁연상(마이크로북 대표)씨를 영입하였다.
<한글의 버전별, 연도별 판매수량(단위:개)>
<매출 및 인원 현황>
<한컴 연혁>
1990.10.9. (주)한글과컴 퓨터 설립 - 서울시 종로구 와룡동 95번지
1991. 9. 회사 이전 - 서울 시 강동구 성내 2동 136-2번지
1991. 11.3. 소식지 (newsletter) [한글과컴퓨터 소식] 창간호 발행
1992. 5.23. 과학기술처 인정 기업부설연구소로 선정
1992. 11.10. 과학기술처 인정 병역특례 연구기관으로 선정
1992. 12.5. 출판사 등록(명칭 도서출판 한글과컴퓨터)
1993. 1.8. 제호 변경 [한글 마을]
1993. 6. 월간지 [한글과컴퓨터] 창간
1993. 9. 회사이전 - 서울시 동작구 신대방 2동 349-24
1993. 10.9. 제1회 한/글/ 큰잔치 개최(3일간)
1993. 12.31. '93 매출 103억 원 달성
1994. 1.19. 지오시스템 (Geo System) 인수, 소프트라인의 제품 [프린트마당] 인수
1994. 3.17. 창인시스템과 제휴
1994. 3. 용산 서비스센터 설립
1994. 6. 미국지사 [한글과컴퓨터․ USA] 설립
1994. 7. (주)한컴플러스 설립
1994. 10.8. 한국외환은행의 유망중소기업에 선정
1994. 10.9. 제2회 한/글/ 큰잔치 개최(3일간)
{한컴 비전 2000} 발표
1994. 11.29. 서울정도 600년 기념 타임캡슐에 한글 2.5 수장
1994. 12.1. 산학연 협동 중소기업부문 최우수 기업상 수상
1994. 12.31. '94 매출 152억원 달성
1995. 1.6. 조직개편(9개 부서) - 사업부제로 개편
1995. 1.9. 나라소프트 합병
1995. 1.17. 한마이크로시스템즈 합병
1995. 2.7. [(주)안철수컴퓨터바이러스연구소] 설립 후원
1995. 3.20. 지방 AS 센터 설립(부산, 대전, 대구, 광주)
1995. 4.12. 제13회 [벤처기업대상] 과기처장관상(대상) 수상
1995. 5.27. 회사이전 -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7가 94-46
1995. 10.12. 95 뉴미디어대상 企業大賞(전문기업부문) 수상
1995. 10.27. 제3회 한/글/ 큰잔치 개최(3일간) - 전국에서 개최
1995. 10.31. 일간스포츠 선정 ['95년 올해의 빅히트상품]
소프트웨어 부문에 도스용 한글 3.0 선정
1995. 11.1. 조직개편, 별도법인 2개 설립 (주)한컴퓨터서비스, (주)한글과컴퓨터프레스
1995. 11.3. 스포츠서울 선정 ['95히트상품] 컴퓨터 소프트웨어부문에 한글3.0b 선정
1995. 12.7. 한국정보산업연합회 주최 [95년 新소프트웨어商品大賞] 수상 - 한글 3.0 b
1995. 12.7. 중앙일보 선정 '95 10대 히트상품 소프트부문에 한글 3.0b 선정
1996. 5.10 한국신기술인증 마크 획득 - HNC Library
1996. 5.23. IR 52 장영실상 수상 - 한글3.0b
* 작성자: 이성훈(경북대학교 석사과정)
예전 홈페이지에 있던 자료가 있어 블로그에 올려 봅니다.
김슬옹/김불꾼/신연희, 1994, 한글이름 사전(미래사, 640쪽)에서 / manname.hwp
[책머리말]
- 우리는 왜 이런 책을 펴내게 되었나
金庸性, 金世中
김용성, 김세중
김슬옹, 김불꾼
이름을 첫번째 표기(金庸性,金世中 )로 자랑스럽게 즐겨 쓰던 시절이 있었다.
이름을 첫번째 표기(金庸性,金世中 )로 쓰는 것이 어찌나 부끄러웠던지 공문서 작성할 때마다 분노를 느끼던 시절이 있었다.
그래서 두번째 이름으로만 서류를 꾸미곤 했는데 서류 담당자들은 첫번째 표기를 강요하곤 했다. 그래서 아예 한자가 없는 세번째 표기 이름으로 바꾸었다.
그러니 그 누구도 한자로 표기하지 않았다고 탓하는 사람이 없었다.
우리는 우리 글자(한글)를 세계 최고의 과학적 글자로 추켜 세우면서 그래서 글자 기념일까지 가지고 있으면서 가장 우리다와야 할 이름을 한자로 짓고 한자로 즐겨 표기하는 이상한 나라에 살고 있다. 더욱 이상한 것은 그러한 모순을 모순이라 인식하지 못하는 풍토에 있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우리의 기나긴 역사에서 한자로 이름을 짓는 방법이 일반화 된 것이 고작 100년도 안 되는데 그것이 대단한 전통인냥 떠받들고 있다. 가장 대중적이어야 할 신문을 보면 이런 한심한 현상은 더욱 가관이다. 그들은 한글로 표기를 원해도 애써 한자로 바꾼다. 그런 작태의 바탕을 보면 읽기 힘든 세로쓰기에 한자를 섞어 쓴, 일본 신문을 열심히 모방한 답답한 모습이 보이고 그 뒷면을 보면 기득권층의 도도한 보수 물결을 읽을 수 있다.
우리는 순우리말 이름의 소중한 전통을 되살리면서 이름이 이름다운 구실을 하는 세상을 앞당기기 위해 이 책을 엮었다. 한글 이름 짓기를 좀 더 과학화시켜 우리들의 일상 생활에서 편안하게 다가오게 하기 위함이다. 물론 이러한 노력은 엮은이들이 직접 참여한 대학생 한글 운동 모임과 한글 이름 펴기 모임 등의 빛나는 업적이 있었다. 특히 서울대 국어운동 학생회의 ‘고운이름 자랑하기 대회’는 한글이름이 널리 퍼지는 기폭제 구실을 하였고 배우리님의 ‘한글 이름 고운 이름(해냄 출판사)’과 밝한샘님의 ‘아름나라 ’는 한글이름이 널리 체계있게 퍼지게 하는 소중한 디딤돌이 되었다. 이밖에 많은 분들의 앞선 업적을 대폭 수용하여 또 다른 방법으로 한글이름의 대중화를 꾀하고자 한 것이다.
한글이름에 관한 여러 논의를 이론화시키고 한글이름 짓기를 말만듦법(조업법) 차원에서 과학화시키며 기존 이름을 수집하여 그러한 이론을 검증하였고 마지막으로 실용성을 높이기 위해 순우리말 목록을 모아서 제시하였다. 뜻풀이가 없어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나 이런 목록은 목록 나름대로 그 값어치가 있다. 곧 이름을 지을 때 그 두꺼운 사전을 모두 검색할 수는 없다. 그러나 이러한 목록은 그러한 검색이 가능하다. 그러면 뜻풀이를 모르는데 검색이 무슨 소용이 있느냐고 되물을 것이다. 그러나 토박이말의 장점은 한자말와는 달리 직관이나 느낌에 의한 접근이 쉽다는 점이다. 그리고 이름이 뜻도 중요하지만 그 보다는 대개 소리‧형태에서 출발하므로 검색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를테면 검색하다가 ‘옹골차다’라는 말이 주는 느낌이 마음이 들 경우 형태는 일단 통과한 것이므로 국어 사전을 다시 찾아 확인하면 될 것이다.
그리고 모든 이름을 지금 당장 토박이 이름으로 바꾸거나 짓자는 것은 아니다. 최소한 한자로는 표기하지 말자는 것이다. 또한 궁극적으로는 한자의 도움이 없이 이름을 짓자는 것이다. 가장 우리다워야 할 이름을 좋은 제나라 글자를 가지고 있으면서 남의 나라 글자(한자)로 표기하는 나라는 우리나라 밖에 없을 것이다. 그러면서 한글이 우수한 글자니 과학적인 글자니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하는 웃기는 지식인들이 많으니 이 얼마나 한심스러운 일인가?
이제는 제법 한글 이름에 대한 사람들의 눈썰미가 좋아졌지만 실제로 짓고 호적에 까지 올리는 사람들은 그렇게 많은 편이 아니다. 실제 한글 이름이 좋다고 생각하면서 그렇게 못하는 데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하나는 집안 어른들의 반대이고 또 하나는 실제 지으려고 해도 어떻게 지을지 몰라 그런 경우이다. 물론 뒷쪽의 경우 “한글 이름펴기 모임”이나 이쪽의 전문가들에게 의뢰해서 하면 되지만 그 또한 만족스러운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전문가가 많은 것도 아니고 절차상의 여러가지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엮은이도 많은 사람들의 이름을 지어 주었지만 지을 때마다 여간 곤혹스러운 것이 아니었다. 그 짓는 방법이 정해져 있는 것도 아니고 어떤 자료를 가지고 어떻게 짓는 것이 바람직한 것인지 난감할 때가 많기 때문이다. 물론 배우리님의 “한글이름 고운이름”같은 훌륭한 책과 한글 이름 펴기 모임의 여러 훌륭한 자료가 있지만 이번에는 좀더 색다른 방법으로 그 길을 찾아 보고자 함이었다. 먼저 한글 이름에 대한 기존의 논의를 과학화시키고 실용성을 높이기 위해 순우리말 총목록을 싣게 되었다. 이밖에 다양한 전산 분석을 시도하였으나 실제 이름을 짓는데 꼭 필요한 정보만을 책에 싣기로 하였다. 책의 부피도 부피려니와 그밖의 자료의 효용성을 고려해서이다.
그리고 굳이 ‘사전’이란 이름을 붙인 것은 이 책 부피의 대부분(첫째 마당을 제외한 나머지)이 사전 형식을 지향하였기 때문이다. 또한 사전이라는 책의 주된 구실이라 할 수 있는 ‘효용성’ 극대화하였기 때문이다. 결국 첫째 마당은 넓은 뜻의 일러두기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짓기 사전’이라 함은 이름 사전으로서의 독특함과 실제 이 사전을 활용해 한글 이름 짓기가 활성화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반영한 것이다. 곧 둘째, 셋째, 넷째 마당은 모두 이름 짓기를 위한 재료들이며 첫째 마당은 그 재료들을 이용해 이름을 창조하기 위한 방법 틀이다.
위 자료들을 처리하는데는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다. 자료 수집과 정리(전산화)를 도와 준 상명여대 우리말 연구회, 건국 대학교 한말글 사랑터, 서울대 국어 운동 학생회, 연세 대학교 말글컴과 국어운동 학생회, 서울 여상 학생들 등 여러 모임에서 도움을 주었다. 특히, 윤여창, 장석배, 김남균, 이윤규 군등은 자료 처리를 많이 도와 주었고 김경서, 최윤석 군등은 프로그램 개발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그리고 자료를 제공해 준 전화국 박 00님과 삼성 생명 홍보부 여러분의 고마움도 잊을 수 없습니다. 또한 끊임없는 격려로 힘을 주신 한글이름 펴기모임 여러분들과 특히 한글 이름의 참된 가치를 일깨워 주시고 여러가지로 이끌어 주신 배우리, 밝한샘 두 분께 특히 감사 드립니다.
끝으로 이 책의 기획을 도와 준 이기섭님과 불황 속에서도 고귀한 땀을 흘려 주신 미래사 김준묵 사장님과 편집부 직원들께 감사 드립니다.
4326(서기 1993년) 8월 30 일
내용은 첨부한 파일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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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진한자는 중국의 문자입니까? 일본문자입니까? 혹시 한국의 문자? 아무도 모릅니다. 그저 중국이 많이 쓰니 중국의 글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발생의 근원이 한국일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한글이 있기때문이겠지만 구태여 다른 나라 글이라고 몰아부치는 건 역사를 외곡시키는 행위라 생각합니다. 진정 우리것을 지키기 위해선 한쪽으로 편향되지 않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글의 취지와 다소 어긋나지만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아 글남깁니다. 비번은 1234
한글에서 선을 그리면 화살표로 나오는데 선으로 바꾸고 색깔도 변경하려면한글에서 선을 그리면 화살표로 나오는데 선으로 바꾸고 색깔도 변경하려면
Posted at 2008/09/25 18:54 | Posted in 한글 가끔 묻는 질문과 답해결책을 찾아 볼까요?
아마도 선을 그리기 이런 형태 나오지 않았을까 추측을 해 봅니다.
검은 직선을 그리고 싶은데 파란 화살표 선이 나오니 매번 바꾸어주어야 하니 불편하지요.
한글에서 기본 값은 검정색 직선입니다. 그런데 사용하면서 잘못 건드려 기본 값을 바꾼 것입니다.
검정색 직선을 자주 쓰는 경우도 있지만 실선을 쓰거나 다른 모양을 자주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선 뿐만 아니라 사각형의 경우 선뿐만 아니라 선 안의 채우기 색이나 모양도 임의로 지정하여 기본 값으로 설정해 사각형을 그리면 노란색으로 채우기된 사각형이 나오길 바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원하는 형태의 선이나 사각형을 기본 값으로 만들 수 있도록 기본 그리기 모양을 변경하는 기능이 한글에서 지원합니다.
1) 원하는 형태의 선 모양을 만듭니다.
사각형이나 원도 마찬가지로 모양을 정합니다.
2) 기본 값으로 정하려는 선, 사각형, 원 등의 개체를 선택합니다.
3) 마우스 오른쪽 단추를 눌러 [새 그리기 속성으로]를 실행합니다.
4) 그러면 다음부터는 지정한 모양이 기본 값으로 변합니다.
IT자격시험에 `웹접근성` 문항 추가IT자격시험에 `웹접근성` 문항 추가
Posted at 2008/09/23 08:39 | Posted in 신문 기사한글 춤꾼 이해준씨, 한글의 아름다움 온몸으로 표현한글 춤꾼 이해준씨, 한글의 아름다움 온몸으로 표현
Posted at 2008/09/23 08:35 | Posted in 신문 기사한글 사랑 맹인 사랑의 거인 - 90세의 젊은이 공병우한글 사랑 맹인 사랑의 거인 - 90세의 젊은이 공병우
Posted at 2008/09/08 15:30 | Posted in 우리글 한글“나의 죽음을 세상에 알리지 말라.”
그는 그 한 마디를 남기고 조용히 하늘로 떠났습니다. 충무공의 얘기가 아닙니다. 1995년 오늘(3월 7일) 아흔을 일기로 세상을 떠난 한국 최초의 안과의사 공병우 박사의 유언이었습니다.
그는 “장례식도 치르지 말라. 쓸만한 장기와 시신은 모두 병원에 기증하라. 죽어서 한 평 땅을 차지하느니 그 자리에 콩을 심는 것이 낫다. 유산은 맹인 복지를 위해 써라”는 말을 남기고 이승을 떠났습니다. 만약 그렇게 하지 못한다면, 가장 가까운 공동묘지에 매장하되 입었던 옷 그대로 값싼 널에 넣어 최소면적의 땅에 묻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런 유언 때문에 공 박사가 별세했다는 소식은 이틀이 지나서야 동아일보 특종기사를 통해 세상에 알려졌
공 박사는 콘택트렌즈와 쌍꺼풀수술을 국내에 도입한 유능한 안과 의사였지만 한글사랑, 맹인사랑으로 더 유명합니다.
그는 1938년 공안과에 눈병 치료를 받으러 온 한글학자 이극로를 통해 한글의 우수성에 대해 감화를 받은 뒤 한글의 과학화에 앞장섭니다. 고성능 한글타자기를 발명했고 한글 텔레타이프, 한영 겸용 타자기, 세벌식 타자기 등을 발명해 보급했습니다. 한글시력표를 만들었고 한글문화원을 세워 한글 글자꼴과 남북한 통일자판문제 등에 대해 연구했습니다.
공 박사는 특히 세벌식 타자기에 애착이 컸는데, 세벌식 키보드를 써 본 사람은 2벌식보다 속도가 훨씬 빠르고 오자가 적은데다 편리하다고 한목소리를 내더군요. 정부가 성급히 2벌식을 표준으로 정하는 바람에 시장에 보급되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쉽습니다. 공 박사는 당시 PC통신에서 세벌식 타자의 우수성에 대해 수많은 글을 남겼는데, 당시 ‘초딩’, ‘중딩’들의 '무지한 욕'에 개의치않고 계속 글을 썼습니다.
그는 또 자신은 옷과 신발을 해어질 때까지 입고 신으며 검소하게 살았지만, 맹인부흥원을 설립하고 장님을 위한 타자기, 지팡이를 개발하는 등 평생 장님을 위한 일에 돈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한국일보에 의해 ‘한국의 고집쟁이’ 6위로 선정된 그는 수많은 일화를 남겼습니다. 일제시대에 창씨개명을 거부하며 ‘공병우 사망’을 선언했고 서슬퍼른 5공화국 때 대놓고 정부를 비판했습니다. 형식보다는 본질에 충실해 집안의 문지방을 모두 없애버렸고 ‘못사는 나라에서 옷치장에 시간을 낭비해선 안된다’며 한복을 입지 않았습니다. 아들의 결혼식에서 며느리에게 폐백 절하는 것보다 악수나 한번 하자고 청했습니다. 시간을 금쪽같이 여겨 5분 이상 머리를 깎는 이발소, 낮에 열리는 결혼식에는 가지 않았습니다. 평생 생일잔치를 하지 않았고 미리 예약하지 않고 온 손님은 아무리 귀한 사람이라도 돌려보냈습니다.
공 박사는 미국에서 한 60대 언론인을 만나 얘기하던 중 길거리에서 “젊은 사람이 컴퓨터도 안 배우냐”고 호통을 쳤다고 합니다. 그는 젊음은 나이의 문제가 아니고 얼마나 공부를 하며 사회에 열심히 공헌하느냐가 잣대라고 말해왔습니다. 자신도 그렇게 젊게 살다가 가셨습니다.
늘 공부하며 사는 것, 남의 눈치보다는 옳다고 믿는 것을 실천하며 사는 것, 소아(小我)보다는 큰 뜻에 따라 사는 것, 사랑을 품고 사는 것, 이러한 삶이야말로 젊은 삶이 아닐까요? 영원한 젊은이 공병우 선생의 기일에 제 삶의 자세를 매무시하게 됩니다
[출처] 이성주의 건강 편지
[관련글] 나는 내식대로 살아왔다. 공병우 박사 온라인 자서전
문서를 다운받아 연 후 저장하기를 했는데 문서가 안 보입니다.문서를 다운받아 연 후 저장하기를 했는데 문서가 안 보입니다.
Posted at 2008/09/05 17:37 | Posted in 한글 가끔 묻는 질문과 답홈페이지에 있는 한글 문서를 클릭한 후 [열기]를 한 후 문서를 편집하였습니다. 그런 후 [저장하기]를 하고나서 바탕화면을 보니 저장한 파일이 보이지 않습니다. 어떻게해야 하나요?
저장하기를 하면 문서를 연 곳에 저장하기가 됩니다. 인터넷에 첨부된 문서를 다운로드하여 편집하였다면 문서를 다운로드한 곳에 문서가 있습니다. 바탕화면에 저장하기를 하여 열었다면 바탕화면에 문서가 만들어지지만 일반적으로 그냥 바로 열기를 했다면 임시 인터넷 파일 위치에 저장이 됩니다. 경로가 아주 복잡합니다.
우선 방금 연 문서를 불러오는 방법
한글을 실행한 후 [파일] 메뉴를 누르면 보내기 아래에 최근에 작업한 문서 목록이 보입니다. 가장 1번째 것이 방금 저장한 문서이니 그 문서를 불러오면 됩니다.
추후 작업하거나 저장할 때
추후에는 문서를 저장할 때 인터넷에서 문서를 연 경우 바로 저장하기를 하지 말고 [파일-다른 이름으로 저장]을 해서 경로를 지정하고, 파일 이름도 임의로 지정하십시오. 그래야 관리하기 편합니다.
또 한번 보고 끝내지 않고 계속 볼 문서라면 열기를 하지말고 다운로드하여 임의의 폴더에 저장하세요.
manname.hwp